강지섭, 'JMS 탈교' 후엔 폭로 "찬송=트로트 개사, 예배도 못하게 해" (오은영 스테이)

쓰니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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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은영 스테이' 강지섭이 JMS에 대해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종교단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강지섭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올바른 길인 줄 알았는데 잘못된 일이었다. 무지로 인해 낙인이 찍혀버렸다"며 주홍글씨라는 이름표로 인사한 바. 

강지섭은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곳이었다. (연예계 생활을) 바르게 견디고 싶었다. 이성이나 술로 빠지기 싫어서 갔던 곳인데, 그런 곳인지는 몰랐다"며 "억울한 거다. 왜 엮였는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배우 커리어가 여기서 끝날 수도 있겠다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강지섭, 'JMS 탈교' 후엔 폭로 "찬송=트로트 개사, 예배도 못하게 해" (오은영 스테이)

그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나왔던 종교단체 중 하나에 다녔다며,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키도 크시고, 모델 해보지 않겠냐 제안을 받았다"며 JMS와 연을 맺었던 때를 떠올렸다.

이는 당시 빈번했던 포교 수법이라고. 그는 "자기들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더라"며 호기심에 몇 번 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지섭은 "처음부터 이상한 점이 있었다. 예배를 못 드리게 한다. 몇 가지 교육을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걸 들어야만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하더라"며 "찬송도 이상하게 부른다. 트로트를 개사해서 부른다. 그것 때문에도 (이상하다) 생각을 많이 했다"고 내부 실체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도 다닌 이유는 사람들이 좋았다. 또 엘리트 신도들이 많았다. 좋은 대학교, 하버드 이런 사람들이었다. 의심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강지섭은 "그러다가 코로나 전 2017년도 쯤에 이제 안 나가게 됐다. 한참 있다가 다큐멘터리 이후 영향이 저한테까지 오더라"고 이로 인해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MB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