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소녀시대”…앳하트, 남다른 출사표

쓰니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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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걸그룹 앳하트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롤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님입니다. K-팝 시장에 한 획을 긋겠습니다.”

13일 공식 데뷔한 6인조 다국적 걸그룹 앳하트(ATHEART)가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앳하트는 이 날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홀에서 첫 번째 EP ‘플롯 트위스트’(Plot Twist)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었다. 앳하트는 K-팝 최초로 미국에 본사를 둔 타이탄 콘텐츠가 내놓은 1호 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 66만 명을 모으고, 관련 영상 누적 조회수 역시 3300만 회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버라이어티, 틴보그 등의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멤버 봄은 “지금은 ‘주목해야 할 그룹’으로 선정됐지만, 다음으로 더 나아가 ‘주목을 받는 그룹’이 될 때까지 성장하고 싶다”면서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걸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앳하트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글로벌 진출을 이끈 한세민 의장과 강정아 CEO,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을 이끄는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등이 의기투합해 선보인 그룹이다. 이들과 K-팝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앳하트 티저 영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다른 멤버 나현은 “저희의 롤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다. 수영 선배님이 티저 영상에 나와 주셔서 정말 긴장하고 떨렸다”면서 “좋은 조언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날 오후 6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첫 번째 EP ‘Plot Twist’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곡 ‘Good Girl’(AtHeart)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채플 론, 카밀라 카베요, 숀 멘데스 등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조나 샤이(Jonah Shy)가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빌리 아일리시의 곡 믹스 작업에 다수 참여한 톱 엔지니어 롭 키넬스키(Rob Kinelski)가 합류했다.

아린은 “데뷔를 앞두고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 “앳하트로 설 수 있게 된 것도 너무 영광이다. 한층 더 성장해가는 앳하트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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