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저를 처음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저를 속이고 이중생활을 해왔어요..
너무 충격적이고, 배신감에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 찢긴 것 같아요. 아직도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나고 손발이 떨리고 잠도 못자요..
그사람은 아무일 없다는 듯 잘 살고 있는데, 저만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단 사실에 억울하고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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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또당하고있을..
그 사람 실체도모르고 저처럼 헤어지고나서 내 탓인냥 속상해할분을위해..헤어진지 얼마안되서 피해자가 더 있을껀데 또당하지않게 조심하시라고 올립니다
이런거올리면 신고당하고 뭐한다고하지만 증거는 다있구요
혹시 벌받으라고하면 벌받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조심하세요..
*위치: 인천 연수동 BYC 근처 운동하는 곳(본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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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만나면서 친구도 못만나게하고 옷 입는 것 하나하나, 집에 들어가는 시간도 간섭하고 집착하면서,
결국엔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우울해지더라구요.
원래 활발하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아했는데, 제가 제 모습을 점점 잃으면서 우울해하니까 본인도 자기때문에 이렇게 되서 미안하다며 본인탓임을 인정하더라구요.
그래도 착하고 좋은사람인줄 알고 제가 너무 좋다는 그 말을 믿으면서, 참고 지냈습니다.
근데 얼마전 새벽 3시쯤,그 사람집에서 그 사람 핸드폰으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XXX형한테 출근했냐는 카톡이 오더라구요.
지금까지 만나면서 한번도 핸드폰을 본적이 없는데,, 싸한 느낌에 그 카톡을 본 순간 그 사람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출근했어? 초이스됐어? 이런 내용의 글들이...
저는 무슨 스팸톡인가 해킹당한줄알고 놀래서 핸드폰을 내려놓고 다시한번 보게되었는데 '지명, 초이스, 이쁜이방, 팁 등등'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무섭고 떨려서 몇분간 아무것도 못했던거같아요
그 사람은 자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거의 매일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더라구요형들한테 "오늘 XX누나 내 옆에 앉힐거다, ~노래방에서 달리자 **이 술맥이자" 라는 내용들을 나누면서 아침까지 여자들과 놀았더라구요..
그리고선 노래방 도우미들 연락처 저장해서 "보고싶다, 가면 옆에 앉아주냐, 모텔사진 플러팅이냐, 너한테 장가가야겠다, 우리방들어와라" 이러면서 자기가 먼저 연락해서 거의 매일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더라구요.
자기가 트레이너인거 이용해서 노래방 도우미들을 ’~회원님‘으로 저장해 놓고 작정하고 연락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제 생일날에도,, 저랑 여행가기 전날, 갔다온 당일에도 노래방에서 여자 불러 놀았더라구요..
심지어 ##형이랑 나눈 톡에는 "어디에걸어, 50개(50만원) 100개 보낼께, 잃었어 땄어 계좌로 보내" 등등 바카라라는 도박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대화들도 있었고요. (한판에 50만원 100만원이 오간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더 충격적인 사실은 본인이 직접 노래방에서 "접대일"도 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손님들과 개인적인 카톡으로도 수위 높은 대화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고싶은데 가능? 이대일로 하고싶다, 외출챙겨주냐, ***모텔 ***호로 와라" 등의 대화도 있었구요..
저한테는 집와서 잔다는 시간에 이런 연락들을 새벽 6시까지 주고받으면서 노래방 접대일을 하고 있었더라구요…
처음에는 모든게 다 무슨 대화 내용인가 해킹당한건가, 진짜 믿기지 않았는데, 10여명의 여자들과의 문란한 카톡내용과 형이라는 사람들과의 대화내용을 볼 수록 오랜시간 이렇게 이중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지금도 너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떨리는데,,,저한테는 구속하고 집착하고, 맨날 돈없다며 같이 밥먹으면 '너가사' 라고 하더니,
본인은 노래방에서 접대하면서 돈 벌고 그 돈으로 이렇게 여자들이랑 더럽게 놀고 있었던거였어요.(그러구 아무렇지 않게 낮에는 트레이너 일을 했겠죠..)
심지어 몇 달 전에는 울면서 트레이너 실적이 줄어서 월급이 많이 줄었다고 얘기하길래,,, 저는 돈은 상관없다, 평소에 뭐 해달라는거 없지 않았냐, 같이 도와주겠다라고 했었는데,
근데 그 시점에도 노래방 다니면서 돈을 뿌리고 있었던거였어요..
자기가 먼저 결혼 얘기도 꺼냈었고, 저희 부모님도 소개시켜달라해서 다다음주에 부모님 인사드리기로 했었는데, 어떻게 이런 짓을 하면서 저한테 먼저 그런 얘기를 할 수 있나 해요..
최근에 아프다고 출근도 못하고 있다길래, 매일 퇴근하고 그놈 집가서 저녁 챙겨주고 잠드는거 봐주고 새벽 내내 땀 닦아주다가 다시 집가서 출근하고 했는데 너무 제가 바보같네요…
그러고선 하는 말이 어렸을때부터 야구를 하면서, 유흥을 알고 있다보니 유흥에 빠지게됬다라네요…
다행히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려 하지만, 그놈을 믿고 공들인 시간과 마음그리고 배신감은 말할 수가 없네요.
왜 저한테 이런일이 있는지 자책도 하게 되구요.
그놈은 여전히 아무일 없다는 듯 똑같은곳에서 트레이너 하고있더라구요.
조심하세요 분명 착한척, 순진한척하며 또다른 피해자를 물색하고있을꺼에요.
운동하는곳 이름은 알려드릴수없지만 카톡 오픈채팅이나 연락처 남겨주세요
'연수동 BYC 근처 운동하는곳'이고,
트레이너 ㅇㅈㅎ 입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