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 단축근무 하는건 어쩔수 없긴한데

ㅇㅇ2025.08.14
조회67,408
오잉 이게 뭐라고 관심을 이렇게 받지..

맥락 못잡고 이러니까 출산율 낮다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축근무, 연가 병가 쓰는걸 뭐라하는거 아님.

역지사지가 안된다는 점을 욕하는거임.

본문에도 써놨잖음. (임신안한) 동료가 휴가쓰면 애도 없는 니가 뭔데 휴가 가냐는 듯이 따지고 든다고.

아니면 감사하고 미안하는 마음 좀 가지라는게 그렇게 힘듦? 본인 마인드에 대한 지적조차 "임신을 개인탓하는" 문제적 태도라는거임? 당신들이 말하는 "임신에 대한 배려"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미쳐날뛰는 환경까지 조성해줘야 완성 되는거고?

이런 마인드마저 사측이, 임신안한 다른 동료가 어떻게 해줘야한다니... 역지사지도 지능이라던데,지능에 문제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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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대직해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은 가져야 하는거 아니냐??

본인은 검진이니 배뭉침이니 뭐니 하는 핑계로 병가 연가 다 쓰고 자리에 잘 있지도 않으면서

다른 직원이 휴가쓴다고 하면 결재권자도 아닌 주제에 "왜요???" ㅇㅈㄹ...

이 사람을 보면서 임신하면 자른다는 언론 속 사측의 마음들에 어느정도 공감하게 됨.

물론 모든 임산부가 저따위로 행동하지 않는 것 또한 겪어봐서 아니까 그게 잘못된 일임은 절대 부정하지 않지만.

댓글 59

ㅇㅇ오래 전

Best저런 여자들은 수당만 다 받아쳐먹고 퇴사함ㅋㅋ

ㅇㅇ오래 전

Best이거 진심개짜증남... 미혼일 때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임신해서 조기퇴근을 했는데, 업무를 거의 둘이서 나누는 시스템이었음. 처음엔 같은 여자로서 배려도 많이 하고, 진짜 괜찮았었는데 언젠가부터 얘가 잔대가리를 실실 굴리더라. 귀찮은 일은 있는대로 미루다가 4시에 휙 가버린든가, 갑자기 배아프다고 가버린다든가. 중요한 행사 있는 날 아프다고 안나와서 혼자 독박 쓴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알고보니 여행간거 였음. 그 뒤로 인간으로도 안보이고 미친인간 같아서 배려 1도 안해줌. 결국 자진퇴사함. 그 뒤로 회사에서도 임신 가능성있는 사람 안뽑으려고 하고 진짜 안좋은 선례 만들어놓고 나감 저런 냔들때문에 진짜 멀쩡한 사람들이 피해보고 욕먹는거임

ㅇㅇ오래 전

Best완전 공감. 일하면서 수명의 임신부들과 일해봤는데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은 없었고 단축근무 하는데도 본인만 힘들고 양보한다고 생각하더라. 임신은 축복 받아 마땅하나 같이 일하기는 너무.. 그냥 너무 싫다 ..

ㅎㅎ오래 전

Best냉정하게 말하면 임신과 출산은 개인의 일임...그래서 예전에는 단축근무 없던 시절도 있었음...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배려인데...직장인 임산부 중에 본인 단축근무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거가다가 육휴까지 쓰면... 동료들은 진짜 힘들지...

ㅇㅇ오래 전

Best휴직자 월급 나오는거 더 줄이고 대직자 돈 더줘야됨 ㄹㅇ

유니오래 전

예전에 임산부 동료랑 같이 일한적이 있었는데 초반에는 본인에 대한 배려를 고마워했는데 가면 갈수록 배려를 권리로 받아들이더니 이일 저일로 반차&연차내고 근무시간 도중에도 수시로 잠시 쉬고싶다고 말해서 매우 불편하고 밉살맞았어요.! 간단 단순한일도 힘들다고 부탁하고 유난맞았는데 불편함을 토로하면 나쁜사람 되는것같고해서 깝깝했던 기억이있는데 본인이 남한테 피해를 줄만큼 책임감이 없고 힘들다면 퇴사하는게 맞다고 생각이들어요.!

ㅇㅇ오래 전

단축근무/육아휴직/출산전후휴가 당연한 권리 맞아요. 국가에서 주는. 여기에 그럼 회사에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를 끼친다고 하는데 그건 회사에서 인력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액션을 취해야 하는 부분이지 휴가 가는 임산부에게 '너때문에 우리 일이 더 늘어났다'라고 책임 전가하는식의 마인드는 옳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일을 겪었기에 오랜 휴가로 인한 업무적 공백기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00오래 전

대직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질것까진 없지만, 고마운 표현은 하면 삶이 더 좋은 것 같음 있는 제도 써먹겠다는 게 잘못은 아니라서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됨 되려 알뜰하게 챙겨먹는 게 똑똑하다고 보이네요. 다만, 근무시간동안 일은 해야지~~

ㅇㅇ오래 전

감사하고 미안하는 마음 좀 가지라는게 그렇게 힘듦? ㅡ 그런 지능이 없으니까 애를 줄줄이 낳아대는 거죠 지 하나 편하게 살자고.

ㅡㅡ오래 전

지하철에서 내가 선 좌석 앞사람이 내려서 앉으려다 임산부 뱃지 보구 양보했는데 당연하다는 듯 당연하다는 듯이 픽하고 인사없이 앉는데 어이없었음 ..

ㅇㅇ오래 전

왜요는 왜물어보노 뺨마렵게

쓰니오래 전

지나가던 임산부입니다. 미안함도 고마움도 가질거같긴한데ㅜ임산부가 입덧이 너무 심하거나 몸이 너무 안 좋거나 하지는 않고 멀쩡해보이는데 그러는거면..좀 별로네요ㅜ 저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주변에서도 걱정해주다가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한 경우에요..그런식으로 몸이 안 좋은 걸 회사 모두가 알면 서로서로 미안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하는데 그런경우는 아닌거 같네요ㅜㅜ

ㅇㅇ오래 전

이런거 볼때마다 다른나라도 똑같이 임산부 있는데 그나라는 어떤지 궁금함. 아니 유럽은 맨날 여름에 2주-3주없고 겨울에 2주없고 이지랄나는데 일이 돌아가는게 신기하구만 우리나라만 이렇게 하루연차가지고 지들끼리 싸우는거 겪을때마다 신기함.

ㅇㅇ오래 전

그런 사람들의 선례가 쌓여 언젠간 눈치안보고 후세대 여직원들이 육아휴직도 쓰게되는 날이 오는거지 댓글들보니 우리나란 아직 멀었구나. 이해는 가는게 나도 애 낳기전엔 저런 생각 했었던거같음. 근데 말이야 육아휴직은 주위 동료들이 이해해줘야하는게 아니야. 베플에도 있는데 개인사정이 맞고 그건 남들한테 이해시킬 상황이 아니며 회사의 승낙만 받으면 되는거거든. 연차쓰는 상황과 동일하다고 보면 됨.

ㅇㅇ오래 전

단축근무? 출산휴가? 필요하면 당연히 써야지~ 근데 지네들 조금 맘에 안들면 '이러니 저출산이지~ 이러니 애를 안낳지~내가 애국하는건데~'이 ㅈㄹ만 안떨었음 좋겠음. 그냥 니네들 돈없어서 애 못 낳는거잖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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