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질수있을까?

여자2025.08.14
조회14,879
안녕하세요..요즘 고민이 좀 많아져서 여기에 한번 적어볼려고 합니다....

저는 86년생 40입니다...
엄마랑 둘이 살고있습니다.
집은 어머니이름으로 아파트가있고 저희 집입니다.
저는 19살때부터 일을 했어요.중간중간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기는 했지만 바로 일을 하고또 일하고 그렇게 나이가 40될때까지 일만하면서 살았네요저는 미혼이고 결혼 생각은 없어요...아이도 낳을 생각도 없구요...할 능력도 안되고 모아둔 돈도 없네요..
먹고살기 바빠서 다른걸 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어요저는 주5일 근무에 사무실에서 일하고있어요금 토는 새벽에 끝나는 일을 하고있고 투잡을 하고있어요.
매월 어머니한테 생활비로 60만원을 드립니다.그거 제외하고 한번씩 배달음식,마트에 장을 보거나 그러면 거짓 한달에 한 80만원정도쓴다고 보시면될것 같네요..
저는 투잡하고 회사 월급하면 한달에 250정도 받아요.적금은 30정도 넣고 있어요.그외에 강아지 사료값 병원비 약비도 있구요저한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동생입니당 ㅎㅎㅎ
어머니는 허리가 안좋아져서 수술 후 이제는 일을 하러 다니고있어요
하루에 7시간정도 하시는것같아요.주에 하루정도 쉬는거 같은데..
저도 나이가 40이라... 독립도 하고 싶은데선듯 용기가 안나네요..요즘 아파트도 비싸고 월세도 비싸고 전세도 비싸고그렇다고 대출도 많이 해주는것도 아니고 대출 받아도 빛도 갚아야되고 어머님 생활비도 드려야되는데요즘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있네여...생활비를 조금 줄여서 줄까생각도 했지만 요즘 물가도 비싸고아파트 관리비에 이것저것 생각하니깐 줄이지는 못하겠더라구요 .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깐 저도 조금 생각도 많아지고어깨가 무겁네요 ㅎㅎ
다들 저같은 상황이 있으신가요? 제 주의에는 저같은 사람이 없어서이야기할때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