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10주년, 류준열 빠지고 혜리 참석 확정…진흙탕 결별 여파?[종합]

쓰니2025.08.14
조회78

사진=왼쪽부터 혜리, 류준열/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응팔') 팀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재회하는 가운데 류준열은 불참한다.

이우정, 신원호가 소속된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오는 10월 강원도 모처로 단체 MT를 떠난다는 설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 에그이즈커밍 측은 8월 13일 뉴스엔에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콘텐츠를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세부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류준열, 혜리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두 배우는 '응팔' 동반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이 됐다. 드라마상에서는 혜리가 연기한 덕선이 정환(류준열 분)이 아닌 택(박보검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었지만 현실에서 혜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류준열이었던 것.

응팔’ 10주년, 류준열 빠지고 혜리 참석 확정…진흙탕 결별 여파?[종합]사진=tvN 제공

두 사람은 2017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6년여 만인 2023년 11월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결별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환승 연애를 했다는 설이 불거졌고, 한소희는 이를 부인했다. 일련의 사건들은 지난해 한소희와 류준열의 결별로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은 류준열의 불참 선언으로 일찌감치 무산됐다. 류준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들쥐'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함께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에그이즈커밍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혜리가 ('응팔' 10주년 기념 콘텐츠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응팔'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최고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는 극 중 삼각관계를 이룬 혜리, 박보검, 류준열을 필두로 고경표, 이동휘,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김성균, 라미란, 안재홍, 김선영, 최성원, 김설, 최무성, 유재명, 이민지, 이세영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어떤 배우들이 재회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