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반말하던 친한 동생 불편하다고 말했더니

ㅇㅇ2025.08.14
조회61,274
5년 전 같은 회사에 다니다가 친해진 모임이 있어요
그 중 막내가 붙임성이 좋아서 퇴사 후
각자 다른 회사 가서도 자주 만나는데..
막내가 언제부턴가 은근히 반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뭐 이제는 같은 회사도 아니고
직급이 있는 것도 아니니 언니 동생으로서
은근슬쩍하는 반말까진
다들 그냥 넘어가는 추세였는데요

어느샌가부터는 언니라는 호칭 대신
각자 별명으로만 부르더라구요
예를들면 별명이 콩쥐라면 콩쥐언니 대신
콩쥐콩쥐~ 밥 먹었어요? 하는 식

근데 다들 귀엽다 하며 넘어가니까
언젠가부터 콩쥐야~ 밥먹었어요? 이러길래
엥 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너가 친근하게 하는 건 좋지만
호칭은 제대로 하자고 짚어줬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한 후

인스타 차단당했어요


제 딴엔 좋게 얘기한 것 같은데..
차단 당할 일인가요 이거

댓글 38

ㅇㅇ오래 전

Best쪽팔리고 사과하기 싫어서 그런 듯 하네요. 님이 잘못한 거 없어요. 지보다 어린 애가 자기한테 저러면 발작할걸요.

ㅇㅇ오래 전

Best잘 거른거죠 요즘 애들 진짜 못 배운티나는 애들이 너무 많음

ㅇㅇ오래 전

Best잘 하셨어요. 기본 예의도 없는 것들 알고 지낼 필요 없어요.

ㅇㅇ오래 전

Best나도 사회에서 만난 3살 어린동생이 어느순간 나보고 ~하렴,~했단다,너무하다야 이런 말투 쓰길래 그냥 손절함.. 글고 내가 키우는 냥이가 있는데 ㅇㅇ(냥이이름)새끼라고 함...모찌라면 모찌새끼 이런식으로 걔는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른채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것처럼 보였음 내가 그런사람 곁에 두는걸 못견딜것 같아서 걍 조용히 손절해버렸음

ㅇㅇ오래 전

Best어디서 은근슬쩍 밟고 넘어가려고 싸가지 없는 ㄴ

뭘고민해오래 전

같이 차단해~!

oo오래 전

싸가지없이.. 5살차이면 진짜 많이나는거에요. 많이 참으셨네요.

ㅇㅇ오래 전

요즘에 저런애들많음 우리 동서도 저래놓고 뭘잘못했는지 사과도 안하더라 자존심만쎄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듯

ㅇㅇ오래 전

사과한게 어디야 저 성격에 ㅋ

ddd오래 전

그냥 별일 아니에요 그사람한텐 차단할 일인거고, 글 쓰신분한텐 차단당할일은 아닌겁니다 그냥 딱 그뿐이에요 안맞는거죠 안맞으면 그냥 안보면 그만입니다 싸울필요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어요 나이 들어가면서 느끼는거지만 가족이나 주변인 챙기는데에도 에너지가 부족합니다 쓸데없이 저런놈 신경쓰고살지말아요 다들

ㅇㅇ오래 전

저보다는 났네요. 저는 진짜 꼬마때부터 아랫집 윗집해서 친하게 지냈던 30년지기 동생한테 카톡차단당하고 손절됐어요. 이유는.. 그동생이 분명 애가 하나인데 저한테는 숨기고 둘째를 낳았나봐요. 둘다 타지에서 살아서 왕래는 잘 없었지만 자주 연락했었는데도 둘째얘기 전혀 없었어요. 근데 둘다 고향이 같고 엄마들끼리도 잘아는 사이였는데 걔엄마가 울엄마 한테 걔가 애가둘이라고 사진까지보여주고해서 제귀에까지 들어왔는데요... 제가 못믿겠어서 직접 전화로 물어봤는데 절대 아니라고 자긴 애 하나라고 하더니 바로 저 차단하고 연락 끊더라고요. 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가까운 사이 일수록 예의지켜야함. 거기서 사람의 진짜 성격? 수준이 나온다고 봄 친하다고 함부로 하는 사람하곤 난 오히려 불편하더라 양아치같은 애들

ㅎㅎ오래 전

그냥 상종을 마세요. 이해하려고 해도 그럴수 없는 존재입니다.

ㅇㅇ오래 전

ㅎㅎㅎ

ㅇㅇ오래 전

오히려 반대로 차단해야 맞는 거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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