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빌려간 애 한테 돈 달란게 스토킹이랍니다.

ㅇㅇ2025.08.14
조회619
안녕하세요.

진짜 홧병 날 거 같습니다.

제 딸이 친구랑 동거를 하다가 친구가 계약 위반하고 나가버렸고
그피해 고스란히 안고 있는 것도 억울한데.
동거중에 그 년이 제 딸에게 빌려간 돈이 약 삼백쯤 됩니다.
더 많지만 정확히 근거 있는 거만 추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돈을 달라고 연락을 했고
거기서는 아니다, 240만원이다, 나머지는 니가 좋아서 쓴거잖아? 라는 연락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케이 그면 그거만 갚아라 했는데
알겠다며 지금은 수입이 없으니 한달벌어 그달다달 십이고 이십이고 갚겠다 했답니다.

근데, 두달이고 석달이고 지나서도 걔가 돈을 안 갚아서 연락을 했는데
글쎄 걔가 이걸 스토킹으로 고소했습니다.

돈 언제 갚아?
언제 줄거야?
나도 돈 없어..
너 계속 내 문자 씹을거야?
답 좀 해.
아니 왜 그래?
힘들어?
못 갚아?
계속 연락 없음 나 신고한다?

뭐...이랬는데
이걸 스토킹으로 신고했습니다.

정확히는 스토킹이랑 협박으로 고소했는데
협박은 불기소 났고
스토킹은 약식기소로 벌금 오백만원 나왔습니다.

이게 진심 맞나요?

여러분들~
돈 궁하면 지인들께 돈 꾸이고
그분께서 돈 달라시면 스토킹으로 고소하세요!
진짜 미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