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야기에 앞서 우리엄마는 무당은 아닌데 신기가 많아서 상차리고 기도하고 퇴마도 하시고 등등 귀신쪽으로 일하는 분이셔
자 그럼 내가 겪은 썰 하나 풀어볼게.
내 나이 21살쯤이었을거야.
당시 대학생이었거든.그 때 당시 우리 집은 서울 면목동이었어. 그날은 어디 갔다가 집에 오면서 면목역 화장실에 들렀는데
화장실 쓰레기통에 작은 검은색 토드백이 버려져있는거야.
가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가방이 엄청 깨끗했어.
대학생 돈 없잖어. 그 깨끗한 가방을 보고는 오예~~ 신나서 집에 냉큼 들고 왔지
'밖에서 아무거나 주워오지 마라' 했던 엄마 말이 잠시 스쳤던 것도 같지만 공짜가방을 얻었다는 기쁨에 가뿐히 무시했어.
가방의 정체는 엄마에겐 당연 비밀이었지.
그리고나서 시간이 얼마가 지났을까? 기억엔 많이 지난것도 아닌거같아.
지나봐야 하루 이틀? 흘렀나.어느날 대 낮이었어.
집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침대 아래쪽에(내 발이 있는 쪽) 누군가 앉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야. 나는 살아생전 가위를 눌려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 그래서 당연 가위는 아닐거라 생각해.
앉는 인기척때문에 자다가 깼지만 눈은 안뜨고 계속 감고 있었어. 너무 피곤해서 눈뜨는것도 힘들었거든. 그런데 이상하게 침대 아래쪽에 앉은 사람이 고딩 정도로 되어 보이는 여자애고 머리를 양갈래로 따고 있는 모습이라는게 느껴졌어.
그러더니 그 여자애가 말을 하는데 사람말은 아니고
"끼이이이이기키기긱키긱기ㅣ기긱기기기기긱ㄱ"
이렇게 기괴한 소리를 내는거야
무슨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소리를 사람목소리로 내는거같은 소리였어.
아, 이거 뭐지.. 귀찮아.. 졸리니까 무시하자
하고 그대로 그냥 잠을 잤지.
그리고 바로 다음날 또 낮이었어.
이틀 연속 낮에 잠을 잔거 보니 아마 주말이었나봐? ㅋ
다음날도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이번엔 거실에서 "oo아 일어나!!" 하고 우리 엄마가 나를 깨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분명 엄마 목소리였거든.
"oo아 일어나!!"
"oo아 일어나!!"
세번째 나를 불렀을 때 무슨 일이길래 이 시간에 나를 이렇게 급하게 깨우나??
싶어서 졸린 눈을 부비고 눈을 떴지.
그리고는 "왜???" 하며 거실로 나갔는데
잉? 집에 아무도 없네?? 이때부터 좀 심각성을 느꼈어.
엄마 목소리로 이렇게 한다고???
그날 저녁 엄마가 집에 오자 마자 엄마한테 겪은 현상을 얘기 했어
그랬더니 엄마가 대뜸
"너 뭐 줏어왔어???" 하더라?
앗.. 가방.. 하고 가방의 존재를 얘기 했지.
어이고 자알~~ 한다
그리고는 엄마는 나를 대문 밖으로 데리고 나갔어. 내 머리에 신문지를 씌우고는 나를 향해 굵은 소금을 강스파이크로 던졌어
신문지가 막고 있음에도 따끔따끔 아플정도로 강스파이크!!!로 소금에 퐉!!퐉!! 쳐졌지.
그리고는 뒤를 절대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래.
뒤를 돌아보면 아쉬운 줄 알고 또 따라 들어간데.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밖에서 엄마가 어떻게 마물 했는지 뒤 상황은 모르고
엄마가 집에 들어와서야 물어봤지. 뭐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중고딩 정도 되 보이는 여자앤데 면목역 화장실에 살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가방을 버리니까 어! 내꺼 찜콩!! 했는데 그걸 내가 들고가니까 따라 왔다는거야.
우리집은 신이 있기 때문에 저런애들은 못들어오는데
명분이 있으면 올 수 있데
지 가방 찾으러 왔다 하더라네?
그래서 엄마가 그랬데.
"그거 원래 너꺼도 아니잖아!! 가!"
그랬더니 걔가
"네...." 하고 갔데
사건은 이렇게 일단락 됐고
이상하게 그 뒤로 그 가방을 까맣게 잊고 살았어. 가방은 우리집 가방걸이에 그대로 걸려있었고 일년 동안 한번도 사용 한 적이 없었어. 그러다 일년쯤 지났을 때 가방이 눈에 들어와서 아 이런게 있었지? 하고 가방을 봤는데
가방걸이에 그 가방 말고 다른 가방들도 같이 여러개 걸려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가방들은 멀쩡한데 딱 그 가방에만 내부에 곰팡이가 잔뜩 펴있더라고.
(공포실화)물건 함부로 줏어오면 클나
자 그럼 내가 겪은 썰 하나 풀어볼게.
내 나이 21살쯤이었을거야.
당시 대학생이었거든.그 때 당시 우리 집은 서울 면목동이었어. 그날은 어디 갔다가 집에 오면서 면목역 화장실에 들렀는데
화장실 쓰레기통에 작은 검은색 토드백이 버려져있는거야.
가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가방이 엄청 깨끗했어.
대학생 돈 없잖어. 그 깨끗한 가방을 보고는 오예~~ 신나서 집에 냉큼 들고 왔지
'밖에서 아무거나 주워오지 마라' 했던 엄마 말이 잠시 스쳤던 것도 같지만 공짜가방을 얻었다는 기쁨에 가뿐히 무시했어.
가방의 정체는 엄마에겐 당연 비밀이었지.
그리고나서 시간이 얼마가 지났을까? 기억엔 많이 지난것도 아닌거같아.
지나봐야 하루 이틀? 흘렀나.어느날 대 낮이었어.
집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침대 아래쪽에(내 발이 있는 쪽) 누군가 앉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야. 나는 살아생전 가위를 눌려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 그래서 당연 가위는 아닐거라 생각해.
앉는 인기척때문에 자다가 깼지만 눈은 안뜨고 계속 감고 있었어. 너무 피곤해서 눈뜨는것도 힘들었거든. 그런데 이상하게 침대 아래쪽에 앉은 사람이 고딩 정도로 되어 보이는 여자애고 머리를 양갈래로 따고 있는 모습이라는게 느껴졌어.
그러더니 그 여자애가 말을 하는데 사람말은 아니고
"끼이이이이기키기긱키긱기ㅣ기긱기기기기긱ㄱ"
이렇게 기괴한 소리를 내는거야
무슨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소리를 사람목소리로 내는거같은 소리였어.
아, 이거 뭐지.. 귀찮아.. 졸리니까 무시하자
하고 그대로 그냥 잠을 잤지.
그리고 바로 다음날 또 낮이었어.
이틀 연속 낮에 잠을 잔거 보니 아마 주말이었나봐? ㅋ
다음날도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이번엔 거실에서 "oo아 일어나!!" 하고 우리 엄마가 나를 깨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분명 엄마 목소리였거든.
"oo아 일어나!!"
"oo아 일어나!!"
세번째 나를 불렀을 때 무슨 일이길래 이 시간에 나를 이렇게 급하게 깨우나??
싶어서 졸린 눈을 부비고 눈을 떴지.
그리고는 "왜???" 하며 거실로 나갔는데
잉? 집에 아무도 없네?? 이때부터 좀 심각성을 느꼈어.
엄마 목소리로 이렇게 한다고???
그날 저녁 엄마가 집에 오자 마자 엄마한테 겪은 현상을 얘기 했어
그랬더니 엄마가 대뜸
"너 뭐 줏어왔어???" 하더라?
앗.. 가방.. 하고 가방의 존재를 얘기 했지.
어이고 자알~~ 한다
그리고는 엄마는 나를 대문 밖으로 데리고 나갔어. 내 머리에 신문지를 씌우고는 나를 향해 굵은 소금을 강스파이크로 던졌어
신문지가 막고 있음에도 따끔따끔 아플정도로 강스파이크!!!로 소금에 퐉!!퐉!! 쳐졌지.
그리고는 뒤를 절대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래.
뒤를 돌아보면 아쉬운 줄 알고 또 따라 들어간데.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밖에서 엄마가 어떻게 마물 했는지 뒤 상황은 모르고
엄마가 집에 들어와서야 물어봤지. 뭐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중고딩 정도 되 보이는 여자앤데 면목역 화장실에 살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가방을 버리니까 어! 내꺼 찜콩!! 했는데 그걸 내가 들고가니까 따라 왔다는거야.
우리집은 신이 있기 때문에 저런애들은 못들어오는데
명분이 있으면 올 수 있데
지 가방 찾으러 왔다 하더라네?
그래서 엄마가 그랬데.
"그거 원래 너꺼도 아니잖아!! 가!"
그랬더니 걔가
"네...." 하고 갔데
사건은 이렇게 일단락 됐고
이상하게 그 뒤로 그 가방을 까맣게 잊고 살았어. 가방은 우리집 가방걸이에 그대로 걸려있었고 일년 동안 한번도 사용 한 적이 없었어. 그러다 일년쯤 지났을 때 가방이 눈에 들어와서 아 이런게 있었지? 하고 가방을 봤는데
가방걸이에 그 가방 말고 다른 가방들도 같이 여러개 걸려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가방들은 멀쩡한데 딱 그 가방에만 내부에 곰팡이가 잔뜩 펴있더라고.
그래서 쓰레기통에 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