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가면 나와보지도 않는 시동생, 나무라지않는 시댁식구들

ㅇㅇ2025.08.15
조회12,150
+++ 원글 펑

‘도련님’ ‘계시’냐고 종년이 뭘 원하냐는 댓글 보고 빵 터졌네요ㅠㅠㅋㅋㅋㅋ 어머님 앞에서만 쓰는 호칭이긴한데.... 그 어떤 댓글보다 정신이 확 들더군요..ㅎ

댓글보니 제가 그분을 가족으로 인식해서 생긴 서운함같아요. 정확히는 저만 그분을!
사실 몇가지 일이 더 있는데 구체적으로 적으면 특정 될 듯해서 적지는 못할 것 같아요.
남편에게 말해보라는 댓글 있었는데 해봤어요..ㅎㅎㅎ 집 가는 길에 “동생은 형이 왔는데 왜 인사도 안해~?” 했었는데 이렇다할 대답도 없고 남편도 딱히 별 생각 없는 것같아서 더 얘기 안 꺼내게 됐어요.
뭐 문제 없다고 생각하니 아무도 교육 안하는 거겠죠. 원래 형제가 그렇게 지내던 사이인데 형수 한 사람 더 있다고 달라질 이유도 없고....ㅎ
저희 친정이 며느리 귀하게 생각하는 집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라서 가라앉은 분위기의 시댁이 좀 비교된 것도 있겠네요.

앞으로 시동생 안 챙기고 안 다가가고 안 서운해하려합니다. 사실 그래도 되는건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댓글보고 마음 편히 털어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 그게 시동생이 원하는 거리일테고, 존중하면 저도 훨씬 편할 것 같아요.

댓글 27

ㅇㅇ오래 전

제 막내여동생이 딱 저래서 언니들끼리 욕 많이 했어요. 형부왔는데 인사도없이 방에서 안나오고 있다고 철없다고 부모님께도 가만히 있길래 뭐라하고 해서 겨우 고쳤어요. 지금 결혼해서 바꼈지만 결혼전까지 오냐오냐한 경우라 고치기 힘들더라구요. 이게 겨우 하나에요. 저런 행동이면 여러모로 철없을거에요. 저나 언니는 동생한테 예전에 했던 철없는 행동 깨우치도록 팩트날리면서 개념없는 행동하고 그랬다하면 미안하다고 해요.지금 우리 부모님도 막내 철없다고 우리딸들말이 맞다고 인정해요. 아마 쓰니 남편 동생도 결혼하게 된다면 바로 배려받길 원하고 이기적인행동 나올거에요. 그전에 남편한테 귀에 딱지안도록 지금행동이 미래에 어떤영향을 끼칠껀지 남편한테라도 계속 경고성으로 말하세요. 나중에 똑같이 행동하면 그래도 윗사람이 참아야지하니까 미리미리 밑밥 깔아놓으세요.

퐁핑오래 전

집안 분위기가 중요하지 진짜 정 붙이기 싫은 스타일들이네

ㅇㅇ오래 전

걍 그러려니 하시지 뭐

ㅇㅇ오래 전

문제는 나중에 저런 애물단지를 형과 형수에게 맡기려고 한다는 거

ㅇㅇ오래 전

그러려니 하세요. 애가 아플수도 있잖아요 시어머니도 민망해하셨고. 님이 환대못받는다고 가정교육 운운하며 시부모님 흉보는것 까진 좀 아니지않아요?

ㅇㅇ오래 전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남들한테 피해끼치고 사는게 아닌이상 그걸 이해못하는거면 나중에 꼰대소리 듣는거예요

오래 전

애초부터 가정교육 없는 집안사람과 결혼을 한 쓰니가ㅜ이상한거죠. 이래서 사람들이 상대집안 가정교육을 보는거예요. 가정교육 없는 집은 자기네가 뭘 잘못 했는지 죽어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무시당하는건데 그것도 몰라요. 쩝쩝 소리내면서 밥 먹고, 반찬 다 휘적거리면서 먹는 애들은 자기들이 뭘 잘못한지 죽어도 몰라요. 평생 그렇게 살아왔고 부모님도 다 그러시니까.

ㅡㅡ오래 전

엥 전암치도않을것같은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ㅇㅇ오래 전

이렇게 시동생 행동이 무례하고 시부모이하 남편도 묵일하는상황이 계속되면 며느리 눈에 시부모 남편까지 후져보이더라구요.자식태어나면 안가고싶음.보고 배울까봐.한마디로 ㅆㄴ의집구석이라고 후려치게됨.

오래 전

근데 화살을 쓰니한테 돌리는건 뭐임.?진심임? 걍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제일 기본인 인사도 안하면 저거말고도 다른 상황 분명 많았겠고 딴에는 챙길거 다챙기고 노력했는데 인사도 안하면 당연히 기분더럽지 이상한 집구석이네 가지마세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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