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말바뀐 아내

Nahdu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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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늦둥이고 우리아빠는 나 20살때 돌아가셨어. 엄마는 일을 하진 않으셨지만 노후준비 다 되어있어

와이프랑 연애 하다가 1년후쯤 와이프가 덜컥 임신을 한거야
나는 와이프한테 형은 지방가서 살고있고 내가 우리엄마를 모시고 살아야한다고 얘기했어. 그때는 와이프도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알겠다고 했지. 그래서 결혼한거야. (지금은 결혼 4년차)


몇년이 지나서 와이프한테 엄마랑 같이 살자고 하니까
싫다는 거야.. 어머니 성격이 보통은 아니라고.. 피곤할것 같다고..같이 살면 나랑 많이 싸울것 같다고 ..그래서 죄송하다고 엄마한테ㅠ말씀 드리고 어머니 근처에 갭투자로 집을 샀어 모두 내명의로.. 와이프 돈은 1억 5천만원에 내가 육아휴직중이라 와이프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아서 이번에 전세금 2500만원을 마련해 뒀드라고 . 그 돈이 전부고 다 엄마가 마련해 주신 돈으로 산 아파트야. (아파트 가격 총 15억)

근데 와이프는 어머니 옆에 집을 사면 자기 회사는 그만둬야한다며 8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 본인을 무시했다고 생각해. 회사는 옮기면 되는거 아니야? 집이 먼저 아니야? 보탠것도 별로 없으면서 .

이번엔 집 명의를 공동명의로 해달라는거야. 자기몫만큼.
다는 아니여도 그만큼 자기도 기여한걸 인정을 해줘야 자기가 그 집으로 들어갈것 같다고. 회사도 그만둘수 있는데 그것도 못해주냐며..미친거아니야? 거의 다 내돈이랑 우리엄마 돈인데

다들 어케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