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애나 결혼 상대로 100점 만점에 몇점일까요.

ㅇㅇ2025.08.17
조회23,447
[판단하기 앞서 공개할 수 있는 정보부터 올려볼게요.]

신체조건 : 신장 165cm 65kg, 뱃살같은거 없는 근육질 체형. 몸관리는 매일 열심히 함.
얼굴은 그래도 좀 잘생긴 편이다라고 가정해봅시다. (이건 따로 증명할 길이 없으니...)나이 : 20대 후반직업 : 무직백수, 억지로 일하는거 정말 싫어함.자산 : 부채이런거 다 빼고 약 5억 3천만원. (현재기준이며 향후 더 늘어날 수 있음)취미 : 축구중계시청, 게임, 뉴스시청 3가지로 끝. 다른거 싹다 무관심함.여행 등도 재미못느낌, 간다면 걍 주변인과 같이있는게 좋으니까 가는 것.야망 : X, 가족만들기 빼고 이루고 싶은거 하나도 없음.자녀와 양육 생각 : 갖고있는 자산수준에 따라 결정됨.미래에 기대보다 더 불어나면 비례해서 많이도 가능. 생각보다 지지부진하면 없어도 OK.다만 지지부진해도 여자쪽이 아이를 원하고 자신이 일하겠다고하면 생각 가능.가사작업관 : 일같은거 안하는 대신 애보는거나 집안일같은 전통사회에서 여성이 했던 가사작업들 본인이 다 가능.물론 그와 별개로 가정운영비는 자산에서 매월 필요분만큼 빼서 납부할 수 있음.기타사항 :
1. 성격이 예민함과 거리가 있어서 화내는 일이 매우매우 드묾.2. 물리적가해/금전갈취/승부에서 패배정도를 빼면 좀처럼 화낼일이 없음.3. 개인지출이 없는 수준임. 머리자르는 돈도 아깝다고 머리 동그랗게 묶고다니려고 머리털 기름.다만 정식으로 약속되어있는 데이트 등 공동스케줄엔 잘지출함.말그대로 공동활동이 아닌 개인적인 부분에선 지출이 없음.4. 스티브 잡스마냥 맨날 똑같은 디자인의 츄리닝, 티셔츠만 입고 삶.5. 배우자한테 요구하는건 딱 한가지로 가족으로 있으면서
그냥 옆에서 남친/남편 좋아해달라는거 말곤 아무것도 없음.
6. 밖에 나가는걸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데, 집에 1년중 11개월을 집에 박혀있으라고해도
즐겁게 박혀있을 수 있는 꽤나 집돌이기질 다분한 사람이기도 함.나머지 요소들은 뭐가됐든 걍 해주면 좋고 안해도 괜찮은 선택사항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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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고, 그 여자친구랑 대화하다가
저같은 사람에 대해 수요가 있냐 없냐로 갑론을박이 있었는데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나 좋아할 사람은 있더라도 정말 드물 것이다."라고 했고,
반대로 여자친구는 "ㄴㄴ 의외로 꽤 많을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이곳에는 여성유저들도 많고해서, 궁금해진김에 온라인의 힘을 빌어서
궁금증을 해소해보고자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추가내용 25.08.26-----
글이 어떻게 됐나 슬슬 보러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네요.다양한 의견들이 있어서 흥미로웠지만, 어쨌거나 제가 생각한게 맞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아마 반응들이 대부분 부정적일거라 생각은 했는데 진짜로 그렇네요.확실히 제가 수요없는건 잘알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저랑 여자친구 싸웠냐고하시길래 말씀드리지만안싸웠고 사이좋고 갑론을박은 그냥 가볍게 지나가듯이 한 것이라 괜찮습니다.
모두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댓글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댓글 105

ㅇㅇ오래 전

Best165cm

ㅇㅇ오래 전

Best165도 못봐주겠는데 무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100억이 있어도 못만날것 같은데 왠 자신감?

oo오래 전

Best정신있는 여자라면 님 좋아할 사람 없음. 백수지만 5억? 일 안하는데 자산이 더 늘 수 있다? 그게 주식이나 코인이라면 최악 일것 같다. 난 빵점주고싶다.

ㅇㅇ오래 전

Best키보다도 직업 없는게 더 마이너스임 심지어 가사작업관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단어를 쓰며 본인이 결혼하면 가사노동을 대신한다고 썼는데 ㅋㅋㅋ 밖에나가서 돈버는 것도 힘들어하는 게으른 성향의 사람이 부지런하게 집안일을 잘 할 수 있을리 만무하다고 생각함

ㅇㅇ오래 전

결혼 해서 5년살고 이혼해서 도축하기에는 최적인데?

ㅇㅇ오래 전

40대 고도비만 지병 흡연 여인데 나는 ㅇㅋ임 ㅋㅋㅋ 이 조건의 남자 수요 없진 않은데 눈 많이 낮추거나 되게 특이한 여자만 ㅇㅋ일듯 근데 뭐 여친있고 여친이 너 좋단 사람 많다고 할 정도로 사랑해주는데 문제 없지 않나 ㅋㅋ

ㅇㅇ오래 전

165에 의사래도 싫겠다. 장발에 옷 맨날 똑같고ㅋㅋ근데 사회적 욕구도 적어. 여자가 일하고 자기는 가사해도 된대.. 에휴 내가 엄마라면 한심 그 자체겠다 요새 5억이 돈이냐?

ㅇㅇ오래 전

165에 무직...ㅋㅋ 거기서 컷일꺼다

ㅇㅇ오래 전

여자가 정상 아닐듯 꼭 외적인 거 아닐지라도

ㅇㅇ오래 전

17점

ㅋㅎㅎ오래 전

그러니까 키는 작고 백수에 머리는 길고 옷도 맨날 똑같은거 입고 집밖 나가는거 싫어하는 남자분.....어우 여친꼭 잡아요. 님을 정말 사랑하나봐요. 그래도 수요가있다고 말해주기까지 하는 맘씨고운 여자네요. 꼭 잡아요.

ㅇㅇ오래 전

165에 65키로면 그냥 키작고 통통한 정도 무직백수에 일하려는 의지도 없고 취미도 없고 집에만 있으려 하고 티비보고 게임하는거 말곤 하는게 없음 나이도 20대 후반이면 어린것도 아님 이거만 보면 아무도 만나려 안할듯 그나마 집에 돈이 좀 있으신 건지 현재 기준으로 5억 3천에 향후 더 늘어날 여지가 있다고 하면 돈, 시간만큼은 연애하는 사람한테 많이 쓸 수 있으니 20대 초중반 여자 입장으론 연애 대상으로만 보면 괜찮은 상대라고 봄 자기한테 돈 잘쓰고 시간도 많고 하니까 근데 결혼 대상으론 좀 아니지 않을까? 그 5억이 언제까지 계속 될지도 모르고 결혼하고 애낳으면 적어도 집하난 있어야 할거고 그 뒤로도 생활비가 계속 필요한데 님이 돈 안벌면 여자가 벌어야 할 텐데 우리나라에 여자가 돈벌어서 남자 먹여 살리려 하는 사람이 몇이나 대겠음? 물론 님이 차은우급으로 잘생기고 비율도 좋으면 가능함

ㅇㅅ오래 전

지금 여친한테 잘하고 꼭 잡으세요 두번째는 없을지도 몰라요 하늘이 내린 기회입니다!!!!

ㅇㅇ오래 전

애한테 165cm 유전자 물려주지 말고 그냥 혼자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키작남 주제에 결혼 운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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