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트라우마 언제 사라짐

ㅇㅇ2025.08.17
조회141,939
너무 힘듬
나도 사람이라서 예전에 성욕도 좀 있고 그랬는데 이제는 남자랑 단 둘이 있기만해도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호흡곤란옴. 남자친구 있는데 손잡는 거 말고는 무서워서 못 하겠고ㅠ(둘다 성인임)
그사람은 왜 그랬을까? 나에게 왜 그랬을까? 그런 생각들을 하는걸 멈출 수가 없슴.

증거불충분으로 처벌도 제대로 못 했고.. 그냥 너무 힘듬
시간이 답이겠지?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지걍

+) 톡선 갈 줄 몰랐는데 깜놀.. 다들 많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마음 약해지고 또 생각날때마다 댓글 봐야겠어.. 그리고 자기도 그런 경험 있다는 댓글이 꽤 있어서 슬프다 나도 너희 응원할게. 여기 위로해주는 댓글들이 너희를 위로해주는 거나 마찬가지야. 다들 힘내길바라! 나도 힘낼게

댓글 156

ㅇㅇ오래 전

Best그 남자들 다 갑자기 길다가 꼬라져서 뒤질거임

ㅇㅇ오래 전

Bestㄹㅇ 뒤지길 바랄게 가해자들 그리고 쓰니는 꽃길만걷고 행복하자 꼭

ㅇㅇ오래 전

Best넌 잘못한 거 없어. 그거면 돼. 사람은 말이야, 양심의 자유를 원해. 너를 그렇게 했던 쓰레기는 평생 양심의 자유를 얻지 못해서 인간답지 못하게 살 거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게 될 거야. 그러니까 걱정마. 오히려 처벌을 했으면 양심의 자유라도 얻었을테지만, 마음이 지옥인 채로 사는 건 생각보다 더 힘들다.

ㅇㅇ오래 전

Best그 새끼 인생ㅈ망할거고 쓰니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거야

ㅇㅇ오래 전

Best나도..십년이 지나도 화가 미친듯이 치밀어오르고 아니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화가나고 이해할 수가 믿을 수가 없고 진짜 그ㅅㄲ죽이고싶음 진심으로

ㅇㅇ오래 전

추·반증거불충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아 엄마 아빠한테 괜히 말한 거 같아 미치겠음 그냥 나 혼자 생각하고 혼자 힘들걸 하

00오래 전

힘내! 좋은 기억이 더 많이 생길거야

ㅇㅇ오래 전

난 이제 10년인데 사실 언젠가부터 기억 삭제 수준으로 매번 비슷한 기억들이 옅어져서… 이젠 그냥 성관계 자체를 안 하지만 그냥 살만해

ㅇㅇ오래 전

쓰니야 힘내..! 나도 비슷한 기억으로 엄청 힘들어했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점점 잊혀지고 좋은 추억들로 덮혀지더라 화이팅!! 힘들어하지마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힘든 날보다 평화롭고 행복한 날들이 훨씬 많았으면 좋겠다.

ㅇㅇ오래 전

나는 실제로 한 건 아니고 인스타로 어떤 사람이 성희롱 하면서 막 19금 사진 막 보내고 그랬단 말이야? 막 나보고 몸 어디 보여달라 이러고.. 그땐 내가 인스타 한 지 2일 밖에 안 지나서 차단 하는 법도 모르고 그랬었는데, 그 일 지나고 나니까 막 남자분들이 다 무섭게 느껴지고 더럽게 느껴지고 그랬단 말야? 사람들 시선 있는 곳 가면 남자분들 무서워서 땀 나고.. 근데 지금은 괜찮아 진게, 모든 남자들이 저런 짓을 하지 않는 다는 걸 알았거든. 그냥 좀 정신이 이상한 새끼들이 그런 변태 같은 짓 하지, 일반 남자들은 안 그러는 거 같아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 많이 힘들겠다..화이팅 하길 바래

오드리햇반오래 전

시간이 지나도 잊히진 않더라. 그냥 바쁠땐 잊고 살다가 갑자기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그새낀 나한테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날 있었던 일이 생생하게 떠올라.. 평생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겠지. 난 그때 너무 어려서 누구한테 얘기할수도 없었어. 정작 그땐 그게 성폭행인지도 몰랐지.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됐을땐 너무 늦었더라. 쓰니야 힘내. 니 탓이 아니란다.

ㅇㅇ오래 전

성범죄자들 고추 썩는병으로 고생하다 디질겨

ㅇㅇ오래 전

쓰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응원할게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