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개 달린거 보고 안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많이 달린지 지금 봤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게 아니군요. 갑자기 생각난 더 웃긴 일이 있는데 지금 써도 누가 보실까 모르겠네요. ㅎㅎ 각 집에 아이들이 있으니까 어린이날 시간되면 다같이 만나서 시부모님이 작은 선물이나 용돈 같은거 챙겨주셨어요. (시누네 초등 고,저학년. 저희 24개월 쌍둥이) 근데 올해는 각자 일정이 있어서 안 모였더니. 시부모님이 그럼 각자 집에서 맛있는 것들 사먹고 회비로 청구하래요. 나름 특별한 날이라고 회비 쓰자는 건데. 귀찮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였어요. ㅎㅎ 시부모님은 식당 가서 소고기 드시고 시누네는 스테이크 썰고 왔더라구요. 저희만 평범하게 파스타에 화덕피자 먹고. ㅎㅎ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도 랍스타 먹을껄 후회했잖아요. ㅋㅋㅋ 시조카들 용돈이며 선물 때마다 챙겨줬는데 저희 애들은 미취학 아동이라고 주지도 않아요. 아. 시조카들 서로 물려입던 10년된 옷들 받았어요. 보풀, 색바램이 많아서 바로 의류수거함으로 보냈지만.. 앞으로 저도 영악하게 살려고 합니다. 받은거 없이 주기만 하니까 호구 취급하는 것 같아서 이참에 싹 끊으려고요. ㅎㅎ --------------------------------------------------------------------------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시댁 가족회비 사용 문제에 대해 의견 구하보자 합니다. 우선 가족 구성은 아래와 같고 두당 2만원씩 매달 한집 8만원씩 모읍니다. 시부모님은 4만원. 저희집 4명, 시누네 4명, 시부모님 2명 가족회비를 모으는 이유는 가족행사시 식사비 결제와 년에 한 번 정도 가족여행을 할 경우 사용할 목적으로 모으게됐습니다. 그러면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일 때 회비를 써야하는데 항상 저희 가족이 없이 시누네랑 시부모님만 모여도 사용하네요. 약속도 항상 그쪽에서 날짜 정해놓고 저희가 시간되는지 그제야 물어봅니다. 안된다고 하면 자기들끼리 모여서 회비 사용. 여행도 자기들끼리 날짜 맞춰놓고 우리에게 통보. 두 번이나 저희 빼고 여행 가서 회비 사용. 그래놓고 나중에 회비 부족하면 집당 20, 30만원씩 더 내래요. ㅎ 약속이라는게 서로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항상 본인들 위주로만 잡으니 저희가 못 갈때가 더 많습니다. 한 번은 이 부분에 대해 한 소리했더니 회비 쓰는게 아깝냐며 받아치길래 집에 와서 남편과 다퉜습니다. 남편은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자기 가족들이 쓰는거 아깝냐길래. 어 아깝다고 너희 집으로 새는 돈이 많은 것 같으니 아깝지 않으면 앞으로 회비는 너 용돈으로 내라고 했어요. 홧김에 자기가 낸다고 하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반면에 친정은 회비도 모으지 않고 시댁만큼 자주 만나지도 않을 뿐더러 식사를 해도 저희 사주시려고 하고 저희가 밥사면 커피라도 사주세요. 그러니 더 아깝게 느껴질 수 밖에요. 몇달은 남편 용돈으로 내고 얼마전에 시댁 갔는데. 그 전 주에 자기들끼리 당일로 지방 여행을 다녀왔을 때였어요. 다음엔 날짜 맞춰서 가보자길래. 어이없어서 됐다고 언제는 저희 일정 고려라도 했냐고. 회비 맘껏 쓰시라고. ㅋㅋㅋ 제가 빈정대는 꼴이 보기 싫었는지 너네 없이 회비 썼다고 눈치 주는 거냐고. 그거 아까워서 그러냐고 하길래. 아니라고 그거 남편 용돈으로 내고 있어서 저는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회비 추가로 걷는 것도 남편이 돈 없으면 본인 용돈 알아서 아껴서 내겠죠. 저는 몰라요. 했어요. 그랬더니 시부모님 난리난리 ㅋㅋㅋ 아니 그걸 왜 용돈으로 내냐고. 가족회비니까 생활비나 가족경비로 처리해줘야된대요. 옆에서 시누도 그건 아니라고 한소리 거들고. 저희 집일이고 저희집 가계인데 뭔상관인지. ㅋㅋ 무조건. 아 전 몰라요. 남편이 낸대요. 몰라요. 이 말만 했어요. ㅋㅋ 앞으로 본인 아들 용돈 아까우면 회비 아껴쓰겠죠. 집에 오니 남편이 갑자기 회비 다시 생활비로 내자고. 자기가 내는 간 아닌 것 같대요. 남편이 다른 집들은 누가 개인 용돈으로 내냐길래. 너네 집에서 맘대로 쓰는 돈을 내가 왜 부담해야되냐며. 너가 내는게 맞는지 아닌지 인터넷에 물어본다고 했어요. 2215
(추가)가족회비 이렇게 쓰는거 맞아요?
제 생각이 잘못된게 아니군요.
갑자기 생각난 더 웃긴 일이 있는데 지금 써도 누가 보실까 모르겠네요. ㅎㅎ
각 집에 아이들이 있으니까 어린이날 시간되면 다같이 만나서 시부모님이 작은 선물이나 용돈 같은거 챙겨주셨어요.
(시누네 초등 고,저학년. 저희 24개월 쌍둥이)
근데 올해는 각자 일정이 있어서 안 모였더니.
시부모님이 그럼 각자 집에서 맛있는 것들 사먹고 회비로 청구하래요.
나름 특별한 날이라고 회비 쓰자는 건데. 귀찮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였어요. ㅎㅎ
시부모님은 식당 가서 소고기 드시고
시누네는 스테이크 썰고 왔더라구요.
저희만 평범하게 파스타에 화덕피자 먹고. ㅎㅎ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도 랍스타 먹을껄 후회했잖아요. ㅋㅋㅋ
시조카들 용돈이며 선물 때마다 챙겨줬는데 저희 애들은 미취학 아동이라고 주지도 않아요. 아. 시조카들 서로 물려입던 10년된 옷들 받았어요. 보풀, 색바램이 많아서 바로 의류수거함으로 보냈지만..
앞으로 저도 영악하게 살려고 합니다.
받은거 없이 주기만 하니까 호구 취급하는 것 같아서 이참에 싹 끊으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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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시댁 가족회비 사용 문제에 대해 의견 구하보자 합니다.
우선 가족 구성은 아래와 같고 두당 2만원씩 매달 한집 8만원씩 모읍니다. 시부모님은 4만원.
저희집 4명, 시누네 4명, 시부모님 2명
가족회비를 모으는 이유는 가족행사시 식사비 결제와 년에 한 번 정도 가족여행을 할 경우 사용할 목적으로 모으게됐습니다.
그러면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일 때 회비를 써야하는데 항상 저희 가족이 없이 시누네랑 시부모님만 모여도 사용하네요.
약속도 항상 그쪽에서 날짜 정해놓고 저희가 시간되는지 그제야 물어봅니다. 안된다고 하면 자기들끼리 모여서 회비 사용.
여행도 자기들끼리 날짜 맞춰놓고 우리에게 통보. 두 번이나 저희 빼고 여행 가서 회비 사용.
그래놓고 나중에 회비 부족하면 집당 20, 30만원씩 더 내래요. ㅎ
약속이라는게 서로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항상 본인들 위주로만 잡으니 저희가 못 갈때가 더 많습니다.
한 번은 이 부분에 대해 한 소리했더니 회비 쓰는게 아깝냐며 받아치길래 집에 와서 남편과 다퉜습니다.
남편은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자기 가족들이 쓰는거 아깝냐길래. 어 아깝다고 너희 집으로 새는 돈이 많은 것 같으니 아깝지 않으면 앞으로 회비는 너 용돈으로 내라고 했어요. 홧김에 자기가 낸다고 하길래 그러라 했습니다.
반면에 친정은 회비도 모으지 않고 시댁만큼 자주 만나지도 않을 뿐더러 식사를 해도 저희 사주시려고 하고 저희가 밥사면 커피라도 사주세요. 그러니 더 아깝게 느껴질 수 밖에요.
몇달은 남편 용돈으로 내고 얼마전에 시댁 갔는데. 그 전 주에 자기들끼리 당일로 지방 여행을 다녀왔을 때였어요.
다음엔 날짜 맞춰서 가보자길래. 어이없어서 됐다고 언제는 저희 일정 고려라도 했냐고. 회비 맘껏 쓰시라고. ㅋㅋㅋ
제가 빈정대는 꼴이 보기 싫었는지 너네 없이 회비 썼다고 눈치 주는 거냐고. 그거 아까워서 그러냐고 하길래.
아니라고 그거 남편 용돈으로 내고 있어서 저는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회비 추가로 걷는 것도 남편이 돈 없으면 본인 용돈 알아서 아껴서 내겠죠. 저는 몰라요. 했어요.
그랬더니 시부모님 난리난리 ㅋㅋㅋ
아니 그걸 왜 용돈으로 내냐고. 가족회비니까 생활비나 가족경비로 처리해줘야된대요. 옆에서 시누도 그건 아니라고 한소리 거들고.
저희 집일이고 저희집 가계인데 뭔상관인지. ㅋㅋ
무조건. 아 전 몰라요. 남편이 낸대요. 몰라요. 이 말만 했어요. ㅋㅋ
앞으로 본인 아들 용돈 아까우면 회비 아껴쓰겠죠.
집에 오니 남편이 갑자기 회비 다시 생활비로 내자고. 자기가 내는 간 아닌 것 같대요. 남편이 다른 집들은 누가 개인 용돈으로 내냐길래.
너네 집에서 맘대로 쓰는 돈을 내가 왜 부담해야되냐며.
너가 내는게 맞는지 아닌지 인터넷에 물어본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