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은 8월 18일 오전 공식 팬카페 파피투스에 자필편지를 게시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돼 주셨던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장가갑니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 외부 비공개,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다.
김종국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만 49세다.
1995년 터보 정규 앨범 '280㎞ SPEED'로 데뷔한 김종국은 SBS '런닝맨',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다음은 김종국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종국입니다.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장가갑니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습니다.
49세 김종국, 드디어 장가 간다 “많이 늦었지만 얼마나 다행입니까”
사진=김종국,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종국은 8월 18일 오전 공식 팬카페 파피투스에 자필편지를 게시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돼 주셨던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장가갑니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 외부 비공개,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다.
김종국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만 49세다.
1995년 터보 정규 앨범 '280㎞ SPEED'로 데뷔한 김종국은 SBS '런닝맨',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다음은 김종국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종국입니다.
언젠가는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너무나 긴 시간 동안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항상 인간 김종국 곁이 되어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 장가갑니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렇죠?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습니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