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동안 바뀌지않는 저미친인간

ㅆㅈㅂㄱㅅㅁ2025.08.19
조회2,953
난지금껏 남자에게 음식준비나.먹고난후 설거지나 주방일.등을 시켜본적이없다.
이유는성격상 내가 하는게편하고 뭔가 요리.주방.이런건 내구역같은 나만에 스트레스해소 구역같은곳.
그런데문제는 애아빠가 늘 주방을 휘젓는다는것.
본인딴에는 도와주고싶어서? 정리해주고싶어서?
라고하겠지만 설거지는 늘 대충해서 더럽고 정리는 자기자리에있어야할물건들이 엉뚱한곳에 가있다.알려줘도 그대로하지않는다.
결론은 본인이 벌려놓은 거실 널브러진거나 지저분한것들.치워야할것들은 그냥둔다. 유독 주방만 건든다는것.아니 주방에있는어떤 것.
그러는이유는 그 본인눈에꽂힌게 거슬려서그러는거다.거슬린다고 말하진않는다.그럼뭘까.
다른.청소해야할것들은안보이고 내가 물기말려둘 냄비.후라이팬등 한곳에모아둔 그런것들. 쌩뚱맞은 당근?
냄비들을왜 후라이팬속에 그냥다때려놓고 받침대가부서져라 넣는걸까. 주방용품을 티비 선반속에 치워버린다던지.
이짓을15년이나 하지말라고건들지말라고그냥두라고 얘기도해보고.소리도질러보고.미친년처럼날뛰어보기도하고.
울기도하고부탁도해보고 애원해보았지만.
여전히.그대로다...
왜저러는걸까
내가 그동안그지랄을했으면 그게싫어서라도 건들지않을텐데
별로신경이안쓰이는걸까.내가 병신으로보이나
귀가안들리나.
주변지인남편들도 애아빠를 말리는상황.
아니 솔직히 이해안된다고터놓고말하는상황.
그럴때마다 대답은?? 그냥웃는다.? 더 킹받는다.
내가이상할수도있다.
하지만 난 너무힘들다 정말로.
심장이벌렁거리고 가슴이조여온다.
앞으로 주방일은 니가하라고 전달하고 침대에 누웠다.

댓글 3

Oo오래 전

아휴 속 터지겠네요. 며칠간 만이라도 알아서 주방 휘젓게 냅두고 알아서 밥반찬 해서 먹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눈눈이이 보여주세요. 남편이 싫어하는것들 애지중지 하는것들 똑같이 해줘야 알아먹을 사람이예요. 잘해줘봤 아내 고마운줄 모르고 자기 고집에 사는 사람은 그냥 똑같이 해주고 쓰니가 마음을 비우고 약간 이기적으로 자신의 평화를 찾으며 사세요. 앞으론 쓰니것만 잘 챙기고 쓰니 식기만 따로 씻고 주방일은 각자 하자고 하세요. 완벽해짐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는게 최고니까요. 현명하게 본인의 평화를 위해 집중하고 주방을 엉망으로 하던 말던 걍 냅두세요. 오히려 쓰니일이 반으로 줄었다 최면 걸고 그 시간에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라도 하는게 내 건강 지키는거예요.

오래 전

그냥 냅둬요 님이 지금 하는 행동 자체도 남편 하대하는거예요. 글만 봐도 경멸심이 느껴지는데 같이 사는 남편은 그걸 모를 것 같아요? 그렇게 살기 싫으면 이혼하세요. 이미 혐오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습니다. 남편도 같은 마음일거고요. 혹시 님만 남편을 싫어한다는 생각 하시는 건 아니죠? 남편도 님 싫을겁니다

n오래 전

다 내려놓아요 도닦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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