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건강 이상 활동 중단 6개월…조혜련 밤낮으로 기도→이봉원 눈물[종합]

쓰니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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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선,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이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문제로 방송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휴식에 들어갔다. 특히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JTBC '대결! 팽봉팽봉'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촬영 출국 15일 전 하차해 대중의 걱정을 불렀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으나, 심각한 투병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박미선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고 밝힌 그는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열심히 만들어 준 눈사람. 아침에 아들 덕에 크게 또 한 번 웃었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며 팬들의 우려를 잠재웠다.

지난 4월에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아들이랑 잠깐 바람 쐬러 나왔는데,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다. 모처럼 기분 좋아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 근황은 후배 조혜련의 음원을 홍보하는 게시물. 박미선은 지난 5월 "후배지만 정말 존경하는 혜련이. 요즘 이 노래 너무 좋지 않냐"며 "노래 제목이 '고장난 타임머신'인데 가사가 왠지 찡하다. 나이 먹었나? 많이들 들어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조혜련은 8월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통해 박미선의 홍보 게시물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조혜련은 "우리 나이가 되니까 고장도 난다. 우리 언니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내가 매일 기도한다. 아침에도 기도하고, 밤에도 기도한다"며 박미선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언니는 나보다 더 예뻐질 거고,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할 거다. 바람이 있다면 언니랑 연극 한 번 서보고 싶다. 그날을 기다리며 파이팅. 너무 보고 싶다"며 울컥하기도 했다.

이에 안영미는 "얼마 전 너무 뜬금없이 박미선 선배님이 꿈에 나왔다. 환하게 웃어주셨다"며 "저는 꿈을 좀 믿는 편이다. 해몽 이런 거 엄청 쳐보는데, 분명히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남편 이봉원도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박미선의 건강 상태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대결! 팽봉팽봉'에서 이봉원은 "미선이만 왔으면 100점인데"라는 최양락의 말에 "되게 기대가 컸다. 애 엄마가 되게 좋아했을 텐데. 아프니까.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 괜찮겠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같은 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이봉원은 "애 엄마 잘 치료받고 잘 쉬고 있다. (아내가) 38년 동안 한번도 못 쉬었다. 한 달도 못 쉬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쉴까하고 쉬고 있다. 재충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