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만나자는 시댁

조언부탁2025.08.20
조회65,648
결혼한지는 6년차이고 갓돌된 아기가 있어요.
시댁 특히 어머님이 엄청 가족적이고 가족 기념일 챙기는걸 중요게 생각하셔서
신혼때부터 명절, 어버이날, 어머님아버님 생신은 기본으로 하고 남편생일, 제생일, 연말 모임, 1박 여행 같이 1번
이런식으로 만났었고 이것고 많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가족이고 기본적인 도리는 해야지 생각으로 나갔어요.
근데 아기 낳은 이후로는 한달에 무조건 한번은 꼭 만나자고 연락오시고 많게는 두세번도 만나자고 연락오는데
너무 부담이고 만나기 싫어요,,,

그래서 남편이랑 애기만 간다고하면
00(제이름)이는 안와?? 계속 물어보시면서 아쉬워하시는데 솔직히 저 보고싶은거 아니잖아요
그냥 가족 완전체로 모였다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고 싶은데 제가 빠지니까 마음에 안들다는거 아닌가요?
왜냐면 제가 가도 저한테는 관심도 없으시고,
그냥 투명인간이거든요
말을해도 거의 단답으로 답하셔서 티키타카 안되고 그냥 아기만 보세요


남편은 제부담되면 가지말라고
자기랑 아기만 가겠다고하고
부모님한테는 자기가 잘 말씀드리겠다는데요,
그냥 남편뒤에서 알아서 하게 가만히 있는게 나은가요?
저는 주말에는 가족끼리 좀 보내고 싶어서
어머님이 자꾸 만나자고 좀 안하셨음 좋겠는건데
어머님께 솔직하게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친정은 10분거리에 살지만
오라 가라 말씀 1도 없으신 분들이라 남편은 부담을 전혀 못느껴요
양가 분위기랑 문화가 너무 다르니 스트레스입니다

어떻게 해야 어머님이 좀 덜 만나자고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