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못 보게 되기 전에 밥 한 번만 더

ㅇㅇ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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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먹자고 하면 하겠는데,

이젠 딱히 의지가 막 샘솟고 그러질 않네.

처음 같이 저녁 먹고 커피 마셨던 날 느꼈던 행복이
아직도 어제 일 같은데,

어떻게든 다가가고 싶어도
거리가 좁혀지지도 않고,
몇 달을 그저 인사만.

집도 가까운데,


이젠 나도 지치고 피곤하고 감정 소모 그만 하고 싶다.

밥을 같이 먹으면 또 뭐 어쩔 건데 뭐가 바뀌는데, 싶고.

마음 싹 다 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