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바다 허위광고 논란에 유튜브 제작진도 사과 “대본이었다..책임 통감”

쓰니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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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S.E.S 출신 바다가 허위 광고 논란에 고개 숙인 가운데 해당 영상을 올린 유튜브 제작진 측도 사과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글램미’ 제작진은 바다의 팬카페에 게시한 사과문을 통해 “제품으로 인해 고통을 겪으신 바다님과 이번 일을 접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바다는 뷰티 유튜브 채널에서 한 화장품을 소개했다. 그러나 바다가 “호주 갔을 때 이 친구(제품)를 처음 봤거든요?”라고 말한 것과 달리 해당 제품이 실제 호주산이 아닌 ‘호주산 콘셉트’로 허위 과장 광고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바다와 소속사는 제공받은 시나리오에 따른 광고로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제작진 역시 이는 광고성 대본이었다고 인정하며 “광고주에게 대본을 한번 더 검토 요청하여 이상이 없는지 재차 확인 후 그대로 해도 된다하여 진행을 했다. 이후 해당 제품이 호주산이 아니라는 논란이 제기된 직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 즉시 관련 영상들을 삭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송의 준비 과정에서 제작진이 더 면밀하게 제품의 원산지나 유통 경로 등의 정보를 확인했어야 했으나,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신중을 기하는 과정에서 미흡한 대처로 출연진인 바다 님과 소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렸다”며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