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에 있는 생일도를 아시나요?섬앞에 생일케잌이 기다립니다.

낭만여행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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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라남도 완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생일도(生日島)’**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름부터 특별해서 검색해보니 ‘주민들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기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완도항에서 배를 타고 약 40분쯤 들어가니 생일도 서성항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섬과는 다른 고요한 분위기, 그리고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생일도의 중심은 역시 **백운산(483m)**이었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곳곳에 난대림과 상록수림이 울창하게 펼쳐져 있었고, 정상에 오르니 탁 트인 다도해 전망이 장관이었습니다.

도보 여행자들을 위해 조성된 **생일도 둘레길(약 15km)**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절벽과 숲, 갯바위가 이어져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생일도는 규모가 크지 않아 자전거 여행이나 걷기 여행으로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배편은 완도항이나 약산 당목항에서 탈 수 있고, 하루 일정으로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섬을 느끼려면 1박을 추천합니다.


전남 완도에 있는 생일도 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