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는게 맞을까요?

ㅇㅇ2025.08.21
조회67,955
댓글들 다 읽어봤습니다.
징징된 글에 시간내어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충고 깊이 생각해서 이혼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신차리게 해주시고 용기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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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는게 맞을까?

결혼한지 이제 9월이면 1년이야..

이혼하려는 이유는 많아
-거짓말(몇천모았다했는데 빚있고...과거 얘기 다 거짓말이였어...소름 돋게 진짜인거처럼 말하는데 다 구라야)
-폭력성(방문 구멍나있음)
-현질(알아낸건 올해초 200 안하겠다했는데 바로 담달 100..또 안한다해놓고 두달해서 지금 150 폰미납)
-무정자증...(그래도 위에꺼 다 안하겠다 약속받고 또 ㅂㅅ같이 믿어보자하고 자식낳고 자식보면서 살려고 했어...근데 무정자증이야...근데 당뇨도 있고 흡연을 많이하거든...시험관해서 노력해보자하고 일단 금연하고 운동하고 식단관리하자 했는데 운동2일나갔고...흡연은 나 피해서 몰래 피고...식단관리 안하더라구...무정자증 결과받고 일주일을 봤는데...일주일도 제대로 안하더라...글고 지방사는데 서울가서 정자체취해야 한다 하니까..그냥 애기없이 살면 안되냐더라...)

결론적으로 자식도 없이 굳이 나를 계속 속이고 배신한 이남자랑 계속 살아도 될까?싶어서...

이혼 고민 되는 이유
-부모님(친척이나 친구분들한테 딸 얘기 나올때마다 기죽을까봐...죄송스러워)
-다들 이런거 참고 살고...남편도 노력중인데...내가 너무 성급하게 불안증 가지고 포기하는건가 해서...
-과거에 메여서...평생할 사람을 이렇게...끊어내도 후회없을까..?


나보다 더한것도 참고 가정 유지하는 부부보면
난 너무 책임감도 없는것 같고...
결혼할때 진짜 결혼을 쉽게 생각안하고 신중하게 한건데
이렇게 일이 흘러가니까...진짜 억울하고 분해...
왜 나만 평범한 삶이 이렇게 힘들까...
참고 넘어가면 일이 생기고...또 넘어가도 생기고...
이젠 스트레스로 이도 흔들려...

이혼한다고...행복해진다는 보장도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ㅠㅠ...


댓글 130

오래 전

Best더한사람도 참고사신다구요...? 본문 글보다 더한사람 몇없는거같은데...

ㅇㅇ오래 전

Best남편 폭력 참고 산 여자 결국에는 송장되어서 사회면 뉴스에 뜨더라 뭘 더한 사람도 참고 살아 그 사람 인생은 숯덩이인데ㅋㅋㅋㅋㅋ 아직도 안 헤어지는 능지로 세상을 보니까 남편도 노력중인데 따위의 소리가 나오는 거야 넌 그냥 아직도 그놈이 좋은 거임 남미새 종특 정상적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이미 헤어져도 애진작에 헤어졌겠지

ㅇㅇ오래 전

Best이혼해요.. 언젠가 할거면 빨리해요

오리포트오래 전

안녕하세요, 저는 MBC 이라는 프로그램의 제작진입니다. 저희 방송은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고, 부부가 겪고 있는 큰 갈등부터 사소한 고민까지 살펴보며 오은영 박사님이 직접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게시글에 이미 이혼을 결심하셨다고 작성해주셨지만, 쉬운 결정은 아닐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혹시 심리검사와 상담, 일상 관찰 등의 과정이 부부 관계 혹은 개인의 심리 상황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하여 조심스럽게 댓글 남깁니다. 상담 의사가 있으시거나, 문의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아래 번호 혹은 카카오톡 채널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처: 010-3481-6514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qxoxjrs/chat

딩크오래 전

이혼하면 행복해집니다. 어여 하세요.

한숨오래 전

당뇨,무정자증,폭력... 설명이 필요한가요?.........결혼했어도 알게되면 갈라설...

ㅇㅇ오래 전

진짜 저 지경인데 고민이 됐었다니ᆢ 추가글보니 이혼한다고 하는데 마인드가 저러면 이혼못할듯함 진짜 이혼고민이 돼나 ᆢ

ㅇㅇ오래 전

정말 큰 착각인게 부모님을 위해 참고산다는 말 하지 말아요. 난 내딸이 말 안하고 혼자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하면 더 미칠 거 같아요.

ㅇㅇ오래 전

나보다 더한것도 참고 >>> ???? 내 주변에 그런 사람 없는데요? 요즘 누가 참고 살지? 더군다나 애도 없는데요?? 지팔지꼰 알죠? 탈출이나 하세요 빨리.

오래 전

부모가 어떻게 애를 키우면 애가 성인이 되서 결혼까지 했는데도 판단력이 이렇게 없고 세상 기가 죽어 있을까.. 안쓰러워요 쓰니.. 남편하고 이혼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치고, 가능하면 이혼하고 친정부모하고도 멀리 지내세요.. 자식이 불행해서 이혼을 할 지경인데 부모가 부끄러울까봐 고민하고 있다니..

오래 전

무정자증이면 소송해서 위자료도 받아야 될 사안이구만.

남자오래 전

이 정도로 자기 판단이 안되는거면... 진지하게...경계선 지능 장애 검사 받아보세요ㅠㅠ 어느 부분을 봐도 남편은 결혼 적격자가 아닐 뿐더러, 직접 겪고도 아직까지 고민 중이라는건 '경계선 지능 장애' 가 의심되기도 합니다;;

Julie오래 전

이혼이 답이네요. 이런 상황을 보면 결혼 전에 탐정한테 의뢰해서 과거나 집안 사정을 조사해야 하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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