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투병’ 이솔이 열심히 산 보람, 경사 났다 “마음이 좀 찢어지지만”

쓰니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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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솔이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보람 찬 일상을 공유했다.

이솔이는 지난 8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니 옛 말에 열심히 사는 사람 떡 하나 더 준다고..(?) ㅋㅋㅋㅋㅋ 스토리 열심히 올리는 와중에 협의한 건이 몇가지 있는데요"라며 광고하는 제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브랜드에서 선착순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가격도 할인해주겠다고 했다며 "이게 무슨 일이람 ^^ 정가 주고 산 저는 마음이 좀 찢어지지만 이 엄청난 특가는 놓치면 바부아니냐구"라고 적으며 기뻐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이솔이는 “발병했을 때만큼 암항원 수치가 올라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멘탈 부여잡기 너무 힘들었다”라며 “지난주 검진에서 정기 검진 이후로 가장 좋지 않은 수치를 받았다. 수치라는 게 고작 숫자 몇 개일뿐인데, 자꾸 의미를 키우게 되더니,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올여름에 깊은 흠집이 난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무기력한 일주일을 보내고 오늘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진료 보러 갔는데 '암항원 수치가 올라갔다 해도 정상 범위 내라 아무 문제없다. 게다가 그중에서도 낮은 경우에 속하고 모든 수치가 100점'이라는 답을 들었고, 눈물이 바로 핑…. 돌았다. 이 낙차에 하루하루 출렁이며 지내는 삶이 사실 좀 고되긴 하다. 이제 다시 조금 홀가분해졌기에 홀로 두려웠던 맘을 내심 고백해 본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