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냉동딸기2025.08.22
조회88

냉동딸기 호두 반야심경 :
나는 20살 때 학교에 가는데 낙엽을 보고 버스를 안 탔다.
낙엽이 바람에 날리는 게 너무 좋아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각을 하기로 했다.

친구 :
빵소 왜 지각했어!

20살 냉동딸기 :
낙엽이 웃겨서 버스를 안 탔어! (☆_☆)


친구 :
mㅣ쵸


냉동딸기 호두 반야심경 :
냉동딸기씨는 평소에 이럴 거 같아요,
무엇을 좋아하냐는 질문과,
뭐 하고 노시냐고 물으면 이 이야기를 하고는 했다.


N명의 청취자들 :
뭐 좋아해요?


냉동딸기 :
음 낙엽 날아가는 거 재밌어요.

N명의 청취자들
: ?

냉동딸기:
저는 혼자 잘 놀아요.
20살 때 낙엽을 구경하려고 지각한 적 있어요.
큰 거 안 바래요 낙엽만 봐도 웃을 수 있어요.


N 명의 청취자들
: 특이하네요.
: 4차원이네.
: 도라이네.

추풍낙엽이잖아? ( =_= )

초등학생 때 다니던 초등학교에 나무들 낙엽에 몰래 리먼과 내가 쓰고 싶은 단어들 사람들 회사 은행들을 써놓고 다녔다. 거기는 나무랑 꽃들이 여러 가지가 있었고 큰 낙엽 나무가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큰 나무들을 좋아했다. 이누야샤에 나오는 나무들 같았다. 학교에 내 머리 도배를 흘리고 다녔다.

20살 갑자기 작은 잎이 소용돌이치는데 반가웠다 좋았다. 초등학교 때 내가 낙서를 했던 큰 낙엽이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사이펜,네임펜,매직을 들고 몰래 그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너무 행복했던 게 생각이 났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었다. 나는 초등학생 시절 내가 아프다는 걸 전혀 몰랐다. 다른 사람들이 아프다고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내 머리가 기괴하다는 것을 늦게 알았다.

( 그리고 그 사람 아니다. 그런게 있다 아무튼...다양한 방면으로 수집된 같은 정보들 모두를 머리에 도배하면 튀는 점이 머리에 체크된다. 날짜도 업체도 아무튼 트릭들 조심하자. 모든 게 머리에 도배가 된다. 나는 수학 공식은 하나도 모르는 바보고 컴맹이다 이게 뭔지 모른다.. )

고등학교를 전학을 오고부터 카페를 가고 밥 한 끼를 하다가도, 일행들 지인들은 또 지인들 지인들은 리먼브라더스를 이야기했다. 나는 얼음이 되었고 그런 거 모른다고 듣기만 하고 뭔가 힘들어서 거리들을 뒀다.

내가 24시간이 모자른 이유는 컴맹이라 머리에 너무 외우고 살아서 초등학생은 너무 바빴다. 모든 시험지를 점수를 조작해야 해서 억지로 외워야 했다. 그리고 뇌리셋. 어떤 영재는 그걸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방소현 개고생을 하는구나? 왜?)

자신이 초등학교때부터 아프다는 걸 몰랐다. 자신이 뭐를 하고 있는지 몰라서 놀이로 자꾸 준다. 집에서는 욕을 먹거나 무시를 당하니깐 혼자 논다.

낙엽을 보고 좋았다는 이유는, 어릴적에 자기가 뭐 하는지 진짜 모르는데 그래도 취향이라 좋았다. 신문을 같이 읽었던 혼자 사시는 어떤 할아버지한테도 짝퉁본오본 초콜릿을 만들어서 초콜릿에는 연필로 글씨를 파서 줬다. 그걸 열어본 할아버지 반응은? 주전 부리를 내 가방에 넣어주셨다 ( =_= ?) 할아버지 과자를 달라는 말이 아닌데요 마음에 안 들어 힝 서로 신문만 본다. 이 할아버지는 아드님이 사업을 했고 부자라고 했다? 같이 가서 살자고 해도 혼자 사시겠다던 분이었다. 나는 뻔뻔하게 할아버지가 신문을 보는데 옆에 앉아서 읽은 애였다. 할아버지 아들이 봤을때 애가 그애 냐고 웃었다.( =_= ?)


( 중학교 때 컴퓨터 학원 다니기 싫었다. 그냥 안 배우고 말지. 고등학교 때는 그럴 시간 없었다. 성인 되고는 바빴다. 내 인생은 자꾸만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