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좀 크면 각자 가야지 않겠나"…'슈 남편' 임효성, 이혼설 언급

쓰니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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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S.E.S 출신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가 이혼설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룹 S.E.S 출신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가 이혼설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이혼설? 별거설?' 슈 부부가 털어놓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슈는 "가족은 중학교 3학년 임유, 초등학교 6학년 쌍둥이 라희, 라율이다. 또 사랑하는 우리 하랑, 토리, 겨울이(반려조)가 있다. 그리고 여기"라며 남편 임효성을 소개했다.

임효성은 "나는 가족 중 옵션이다. 결혼 생활 만 4년, 친구 생활 11년"이라며 "그때는 사랑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해 슈의 빈정을 샀다. 그는 슈에 대해 "사람도 달라졌다. 그때는 너무 착했다. 지금은 악마"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두 분이 이혼했거나 별거했다는 소문도 있다'라고 말하자 슈는 "많이 봤다"며 "예를 들어, 우리가 진짜 이혼했으면 아이들은 누가 데려가고 양육비는 누가 내고 안 봐야 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에 임효성은 "그게 합의가 안 돼서 지금 붙어 있는 거다"라며 "우리가 서로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보단 더 중요한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런 결정이 쉽지 않다"라고 진지하게 말해 슈를 헛웃음 짓게 했다.

슈는 "나름 친구처럼 생각하다 보니까 싸우는 일들이 거의 없다"며 수습을 시도했다. 이를 듣던 임효성은 "내가 싸움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받아쳐 슈를 당황하게 했다. 슈는 재차 "싸우지 않고 매우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수습했다.

"아이들 좀 크면 각자 가야지 않겠나"…'슈 남편' 임효성, 이혼설 언급그룹 S.E.S 출신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부부가 이혼설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임효성은 "이혼 기사 관련해서 주변 지인들한테 전화도 많이 받고 '괜찮냐', '어떻게 됐냐'고 하면 부정도 부정하지 않고 '그렇게 됐다'고 한다"고 했다.

슈와 임효성은 계속해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슈가 "저희 사이는 딱 중립이다"라고 하자 임효성은 "슈만 중립이다. 나는 중립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효성은 "아이들이 좀 크면 서로 각자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생활 습관도 그렇고 다른 점이 너무 많다. 답답한 것들도 많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슈와 임효성은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었다. 임효성은 "일 때문에 밖에서 살기도 하지만 정해준 규칙은 없다.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에 여기 와서 1박이나 2박 정도 자고, 이후 저 혼자 사는 집에 돌아가서 산다. 따로 나가서 산 지 3, 4년 정도 됐을 거다"라고 했다.

임효성은 '주말부부로 지내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남들하고 일상 똑같다. 평범하고 똑같다"고 말했다.

슈가 "다 같이 외식하고 밥 먹고 본인 먼저 나가고 계산은 내가 하고"라고 따지자 임효성은 질색팔색하며 "뭘 네가 하냐. 몇 번 했다고. 아이들이 엄마 아프니까 이해하라고 하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