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여성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제목그대로 입니다
제가 스무살대학생이었을때 모쏠이였어요
그 나이면 남자친구 한창 만들고싶을때잖아요?
저도 당연히 연애해보고싶었구요
저희엄마는 그냥 딱.잘라서 남친 사귀지마라.
이러시더군요
누구를 만나지도않았고 만나더라도 누군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칼같이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저는 3살위로 친오빠가 있는데
친오빠는 대학교다니면서 여자친구사귀었어요
그런데 오빠는 여자친구사귀면 어떤일을 하는사람인지,
몇살인지,그 분 가족관계등등 다 엄마한테 얘기 했거든요
그때만나던 여친이랑 밖에가서 밥먹자고 했는데 엄마가 저보고 같이 가자는거에요?
(저보고는 남자친구 만나지마라면서 오빠여친은 밥먹는데 같이 가야한다고 강요함)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지금 남자친구에요
(남친이랑동갑)
생겨도 말안하고 20대초반때 연애해왔어요
집에서 남친이랑 전화하는거 듣더니
남친생겼냐고 물어더니
진짜 거짓말안하고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어떤 ㅅㅐㄲㅣ냐
그런데 남자친구가 진지하게 결혼하고싶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저희 엄마한테 얘기해야좋을지 모르겠네요
결혼하고싶나?라면서 물어보시던데,
그게 진지하게 물어보는게 아니라 비꼬듯이 말하시더라구요..
저한테 늘 존중을 안해주시는거같아요
다른 모녀들처럼 같이 쇼핑도하고싶고 밥도먹고싶고 얘기도 하고 싶은데 왜저렇게 저를 대하시는지 모르겠고 속상해요
남자친구사귀면 안된다는 엄마
쓰니2025.08.23
조회6,332
댓글 30
쓰니오래 전
30대면 좀만나봐야할나이아닌가요
ㅇㅇ오래 전
혹시 부모님 사이가 안 좋으세요? 어머님이 쓰니를 믿지 않는게 아니라, 본인이 결혼해 보니까 행복하지 않은것 같아서 딸을 결혼 시키고 싶지 않은거 같은데... 아들을 냅두는건 아들은 결혼할 경우 딱히 불행하지 않을것 같고... 남친 못 사귀게 하면 결혼은 당연히 못할테니 반대했던게 아닐런지.
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 전
결혼을 한들 그 집 사위 불쌍해서 어쩐댜...
ㅇㅇ오래 전
서른 살이나 먹었으면 독립을 하세요 물리적 마음적 독립이요 님 어머니께서 하라는대로 사실 건가요? 결혼을 반대하는 게 누가 생각해도 합리적이고 타당하고 이해 가능한 이유가 아니라면 님 모친의 자식을 손아귀에 가둬 이리저리 마음껏 주무르고픈 비뚤어진 소유욕에서 기인한 거겠죠 부모와 쇼핑하고 영화보고 하하호호 그거 안 되는 집들 많고 많습니다 님의 인생에 그 행복은 없는 거니까 없는 거 바라지 마시고 다른 행복을 가꾸고 누리세요 서른이나 되어서 연애조차도 엄마에게 시시콜콜 고해야 되고 눈치를 봐야 되는 건 님 엄마도 님도 이상한 겁니다
ㅇㅇ오래 전
엄마가 정상적인 삶을 살아오신게 아닌거 같은데, 상담및치료가 우선인거 같아요.
ㅇ오래 전
엄마 정신이 이상함
ㅇㅇ오래 전
쓰니 엄마 이상한거 알죠? 독립하세요
뭐니오래 전
나이 서른에 엄마가 하지말랜다고 안할꺼니?? 죽으라면 죽을껀가?? 니 살고싶은대로 살아. 엄마인생이 아니고, 니인생이야..
사오정오래 전
쓴님 입양 아님 혹시 업둥이. 아닐가요? 그렇지 안고서는 그런말 대놓고하는 친모는 이닐듯 하내요
이게머냐오래 전
나40대인데 집에서 남자좀만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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