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김판녀

ㅇㅇ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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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는 사랑이다

다시금 나를 더럽힐 줄 알면서도
그곳을 조심스레 더듬는다

남는 것은 향기뿐.

사랑도 그렇다.
상처를 알면서 다가가고
끝에는 흔적만이 남는다.

그래서 말한다.
똥꼬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