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유학생으로 남친이 외국인입니다. 사귄진 6개월 되었고 초반 3개월은 같은 기숙사라서 거의 매일 보고 살았고 그 후 3개월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시간은 9월 25일이어서 거의 4개월 가까이 장거리를 해야 했던 상황입니다. 당시에는 서로 너무 사랑했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행복했기 때문에 우리는 장거리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처음 한 두 달 정도는 서로 연락도 자주 하고 잘 지냈 던 거같습니다. 장거리 때문에 서로 엄청 슬퍼도 했구요. 그 후 두 달이 지나고서부턴 장거리다 보니 마음이 조금씩 식은 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저도 그랬고 남친도 그랬는지 7월 중순부터 전화하는 수도 줄어들어 현재 2주 전에 전화한 게 다입니다. 문자는 계속했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3-4번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서로문자한거같아요. 그치만 문자를 할때 저는 성의 없는 답장이 왔다고 생각했어요 더 이상 저한테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제가 보낸 문자에 의무적으로 답장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가 친구랑 싸웠다고 해도 별 반응도 안 하고 저한테 질문도 안 하고 그냥 의무적인 문자였던 거 같습니다 남친이 바빴고 시차가 7시간이 나서 연락 자체가 힘든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우리가 전 같지 않다는 걸 알아챈 후엔 사진도 더 보내고 전화도 하자고 하고 커플 질문어플을 사용하자 등 노력을 했는데, 남친 쪽에선 이런 거에 대해서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전화는 컨티션이 안 좋아서 넘어가고 커플 질문어플은 가입한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가입조차 안 했습니다. (4일째입니다) 이런 상황에 저는 너무 지쳐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내만 이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거 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제가 맞다고 하네요. 너무나 먼 장거리라서 감정이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고 그때처럼 생각할려 하지만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들은 저는 화가 나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노력했다고 하는데 무슨 노력을 했냐고 나도 마음이 좀 식었지만 전처럼 행동하 려고 노력했는데 넌 뭐했냐고 그랬더니 마음이 없는데 전처럼 행동하는 건 거짓말인 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남친이 나를 비난만 하지 말고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말을 하자 그래서 제가 일단 비난한 건 사과하고 저도 남친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말 없이 그냥 회피하다가 나에게 너의 행동으로 이런 사실을 알게 한 것에 대해서요. 그렇게 남친은 사과를 했고. 남친에게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물어봤어요. 남친은 일단 자기는 지금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말했고 현재로썬 이 감정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문자하고 가끔 통화하고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만나서 감정이 고쳐지길 바라지만 그러지 않다면 우리는 결정을 해야지. 이렇게 답장이 왔네요. 그동안 남친은 현재 자기에게 있는 상황에 집중한다고 하고(가족이나 친구에게 더 집중하겠다 인 거 같아요) 저희는 기숙사를 같은 층으로 배정을 받아서 지금 헤어져도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무조건 만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남친이 노력을 하지 않고 이 문제를 외면하는 게 이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 같고. 이런 대화를 할 때조차 저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지도 않은 게 너무 서운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걔가 오늘부터 1주일간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여행을 가는데, 일단 너 입장 알겠고 너가 여행 간동안 난 생각해 볼께라고 말을 마친 후입니다. 저희는 둘 다 유학생이고 앞으로 계속 만나려면 장거리 연애를 극복해야 하는데 처음 장거리부터 이렇게 트러블이 나면 이 관계를 계속 지속한다고 득 될 게 있을까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근데 행복했던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제 마음이 식긴 했지만 아직 사랑해서. 머리로는 헤어지는 게 맞는 걸 알지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 대면으로 만나도 안되면 헤어지더라도 지금은 계속 이렇게 유지하는 건 어떨까요? 먼저 내가 남친에게 어떤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는지 아님 노력하고 이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물어보고 만약 그런 노력도 의지도 없다면 헤어지자고 해야 할까요? 아님 그냥 대화없이 이별통보를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저는 남친이 감정이 없다는데 먼저 이별 통보를 하지 않은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남친도 지금 혼란스러운거 아닐까요? 정말 따끔하게 조언 부탁드려요. 남친도 저를 많이 사랑했는데 장거리 연애 때문에 이렇게 된 게 더 큰 건지 아님 진짜 남친에게 문제가 있는 건지. 부탁드립니다.
제발 조언해주세요 헤어져야하는 지 아님 기회를 한번 더 줄지
당시에는 서로 너무 사랑했고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며 행복했기 때문에 우리는 장거리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처음 한 두 달 정도는 서로 연락도 자주 하고 잘 지냈 던 거같습니다. 장거리 때문에 서로 엄청 슬퍼도 했구요. 그 후 두 달이 지나고서부턴 장거리다 보니 마음이 조금씩 식은 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저도 그랬고 남친도 그랬는지 7월 중순부터 전화하는 수도 줄어들어 현재 2주 전에 전화한 게 다입니다. 문자는 계속했고 평균적으로 하루에 3-4번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서로문자한거같아요. 그치만 문자를 할때 저는 성의 없는 답장이 왔다고 생각했어요 더 이상 저한테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제가 보낸 문자에 의무적으로 답장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가 친구랑 싸웠다고 해도 별 반응도 안 하고 저한테 질문도 안 하고 그냥 의무적인 문자였던 거 같습니다
남친이 바빴고 시차가 7시간이 나서 연락 자체가 힘든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우리가 전 같지 않다는 걸 알아챈 후엔 사진도 더 보내고 전화도 하자고 하고 커플 질문어플을 사용하자 등 노력을 했는데, 남친 쪽에선 이런 거에 대해서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전화는 컨티션이 안 좋아서 넘어가고 커플 질문어플은 가입한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가입조차 안 했습니다. (4일째입니다)
이런 상황에 저는 너무 지쳐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내만 이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거 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그랬더니 제가 맞다고 하네요. 너무나 먼 장거리라서 감정이 많이 사라진 게 사실이고 그때처럼 생각할려 하지만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들은 저는 화가 나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노력했다고 하는데 무슨 노력을 했냐고 나도 마음이 좀 식었지만 전처럼 행동하 려고 노력했는데 넌 뭐했냐고 그랬더니 마음이 없는데 전처럼 행동하는 건 거짓말인 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남친이 나를 비난만 하지 말고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 말을 하자 그래서 제가 일단 비난한 건 사과하고 저도 남친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말 없이 그냥 회피하다가 나에게 너의 행동으로 이런 사실을 알게 한 것에 대해서요. 그렇게 남친은 사과를 했고. 남친에게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물어봤어요.
남친은 일단 자기는 지금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말했고 현재로썬 이 감정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문자하고 가끔 통화하고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만나서 감정이 고쳐지길 바라지만 그러지 않다면 우리는 결정을 해야지. 이렇게 답장이 왔네요. 그동안 남친은 현재 자기에게 있는 상황에 집중한다고 하고(가족이나 친구에게 더 집중하겠다 인 거 같아요) 저희는 기숙사를 같은 층으로 배정을 받아서 지금 헤어져도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무조건 만나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남친이 노력을 하지 않고 이 문제를 외면하는 게 이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 같고. 이런 대화를 할 때조차 저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물어보지도 않은 게 너무 서운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걔가 오늘부터 1주일간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여행을 가는데, 일단 너 입장 알겠고 너가 여행 간동안 난 생각해 볼께라고 말을 마친 후입니다.
저희는 둘 다 유학생이고 앞으로 계속 만나려면 장거리 연애를 극복해야 하는데 처음 장거리부터 이렇게 트러블이 나면 이 관계를 계속 지속한다고 득 될 게 있을까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근데 행복했던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제 마음이 식긴 했지만 아직 사랑해서. 머리로는 헤어지는 게 맞는 걸 알지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 대면으로 만나도 안되면 헤어지더라도 지금은 계속 이렇게 유지하는 건 어떨까요? 먼저 내가 남친에게 어떤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는지 아님 노력하고 이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물어보고 만약 그런 노력도 의지도 없다면 헤어지자고 해야 할까요? 아님 그냥 대화없이 이별통보를 하는게 나을까요? 사실 저는 남친이 감정이 없다는데 먼저 이별 통보를 하지 않은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남친도 지금 혼란스러운거 아닐까요?
정말 따끔하게 조언 부탁드려요. 남친도 저를 많이 사랑했는데 장거리 연애 때문에 이렇게 된 게 더 큰 건지 아님 진짜 남친에게 문제가 있는 건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