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선미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8월 24일 코미디언 김대희가 운영하는 꼰대희 공식 채널에는 '[밥묵자] 토크하기에 24시간도 모자란 선미와 백반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MC 김대희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나"라고 물었다. 선미는 "가수였다. 초등학교 때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그때 가장이었다. 어린 마음에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뭘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선미는 "그때 한창 보아 선배님이 정말 센세이션한 존재였다. 보아 선배님도 중학생 때 데뷔를 하셨다. 그래서 '아 나는 아이돌이 돼야겠다. 그게 제일 빠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재능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보아 선배님 방송 보고 춤 따라 추고 이런 걸 좋아했다. 내가 꿈만 꿀 수 없다, 행동으로 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초등학생 때 오디션 보려고 혼자 버스표를 끊어 서울에 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열두 살 때였다"고 말했다.
사진=꼰대희 공식 채널 영상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러 갔다. 거기가 강남이었는데 토요일, 일요일마다 애들이 오디션 보려고 줄을 길게 서 있었다. 토요일 공개 오디션 해 가지고 매주 오디션을 봤다. 그때 보아 선배님, 동방신기 선배님도 계셔서 SM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줄 서서 오디션을 봤다. 딱 봤는데 오디션을 개인으로 보는 게 아니라 공개 오디션이라고 해서 줄을 쫙 세워놓고 그 열에 있는 사람들이 다 가서 준비한 노래 차례로 부르고 음악도 딱 틀면 그 음악에 열 명이 다 같이 춤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미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다. 선미는 "공개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디렉터분이 절 좀 마음에 들어 하셨다. 몇 번 잠깐만 얘기를 하자고 해서 이게 말로만 듣던 비공개 오디션인가 하고 따라갔다"며 "카메라 테스트를 하고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가 있다고 거기에 참가해 보라고 하더라. 댄스짱, 노래짱, 외모짱, 개그짱 등 분야가 많았다. 딱히 나갈 데가 없어 그냥 전 외모짱으로 나갔다. 1차를 붙었다. 최종 오디션을 준비하는데 그 오디션 대상이 신동(슈퍼주니어) 선배님이었다. 개그짱으로. 근데 동이 오빠가 춤을 잘 추는데 개그짱에 나간 거다. 그때 외모짱 1등이 공승연 씨고 그다음에 제가 2등이었다"고 회상했다.
선미는 "그때 SM 청소년 선발대회는 10대 친구들의 꿈이었다. 그래서 이제 SM에서 데뷔할 수 있겠다 싶었던 와중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또 캐스팅 제안이 온 거다. JYP도 감지덕지였다. 그때 JYP에 비 선배님이 계셨고, god 선배님도 계셨다. JYP도 나한테 너무 큰 회사였고 심지어 개인, 비공개 오디션이었다. 춤 등 시키시는 거 했는데 보아 언니 노래만 불렀다. JYP도 합격한 거다. 그럼 전 다 붙은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SM 연락이 살짝 늦는 거다. 연락이 좀 안 오더라. 왜 적극적이지 않나 싶었다. 아니면 SM의 기준에 제가 뭔가 안 맞았을 수도 있고. 나한테 좀 더 적극적인 건 JYP니까 JYP 가겠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 이 얘기는 진짜 어디서 해 본 적이 없다.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를 발표한다.
선미 “JYP 데뷔 전 SM 오디션 합격, 공승연 이어 외모짱 대회 2등”
사진=꼰대희 공식 채널 영상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선미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8월 24일 코미디언 김대희가 운영하는 꼰대희 공식 채널에는 '[밥묵자] 토크하기에 24시간도 모자란 선미와 백반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MC 김대희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가수였나"라고 물었다. 선미는 "가수였다. 초등학교 때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그때 가장이었다. 어린 마음에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뭘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선미는 "그때 한창 보아 선배님이 정말 센세이션한 존재였다. 보아 선배님도 중학생 때 데뷔를 하셨다. 그래서 '아 나는 아이돌이 돼야겠다. 그게 제일 빠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재능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보아 선배님 방송 보고 춤 따라 추고 이런 걸 좋아했다. 내가 꿈만 꿀 수 없다, 행동으로 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초등학생 때 오디션 보려고 혼자 버스표를 끊어 서울에 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열두 살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러 갔다. 거기가 강남이었는데 토요일, 일요일마다 애들이 오디션 보려고 줄을 길게 서 있었다. 토요일 공개 오디션 해 가지고 매주 오디션을 봤다. 그때 보아 선배님, 동방신기 선배님도 계셔서 SM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줄 서서 오디션을 봤다. 딱 봤는데 오디션을 개인으로 보는 게 아니라 공개 오디션이라고 해서 줄을 쫙 세워놓고 그 열에 있는 사람들이 다 가서 준비한 노래 차례로 부르고 음악도 딱 틀면 그 음악에 열 명이 다 같이 춤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미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다. 선미는 "공개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디렉터분이 절 좀 마음에 들어 하셨다. 몇 번 잠깐만 얘기를 하자고 해서 이게 말로만 듣던 비공개 오디션인가 하고 따라갔다"며 "카메라 테스트를 하고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가 있다고 거기에 참가해 보라고 하더라. 댄스짱, 노래짱, 외모짱, 개그짱 등 분야가 많았다. 딱히 나갈 데가 없어 그냥 전 외모짱으로 나갔다. 1차를 붙었다. 최종 오디션을 준비하는데 그 오디션 대상이 신동(슈퍼주니어) 선배님이었다. 개그짱으로. 근데 동이 오빠가 춤을 잘 추는데 개그짱에 나간 거다. 그때 외모짱 1등이 공승연 씨고 그다음에 제가 2등이었다"고 회상했다.
선미는 "그때 SM 청소년 선발대회는 10대 친구들의 꿈이었다. 그래서 이제 SM에서 데뷔할 수 있겠다 싶었던 와중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또 캐스팅 제안이 온 거다. JYP도 감지덕지였다. 그때 JYP에 비 선배님이 계셨고, god 선배님도 계셨다. JYP도 나한테 너무 큰 회사였고 심지어 개인, 비공개 오디션이었다. 춤 등 시키시는 거 했는데 보아 언니 노래만 불렀다. JYP도 합격한 거다. 그럼 전 다 붙은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SM 연락이 살짝 늦는 거다. 연락이 좀 안 오더라. 왜 적극적이지 않나 싶었다. 아니면 SM의 기준에 제가 뭔가 안 맞았을 수도 있고. 나한테 좀 더 적극적인 건 JYP니까 JYP 가겠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 이 얘기는 진짜 어디서 해 본 적이 없다.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