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연애를 하게 된건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던거 같아요. 외모나 성격이나 저 챙겨주는거나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고 제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난 이후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남자와의 미래, 결혼 이런건 딱히 생각하지 않고 여느 커플처럼 현재에 충실하고 현재의 행복과 설레임에 만족하며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게 역시 이 남자의 나이..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를 진지하게 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냥 당장의 행복에 충실한 연애를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친구들이 하는 얘기 " 너 솔직히 남친이랑 결혼할거 아닌데 왜 계속 만나?" "놔줘야 하는거 아냐?" 등 이러한 얘기를 들을수록 제 스스로의 솔직한 마음도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절대 제 젊을을 팔고 결혼할 마음이 없거든요. 결혼을 하기엔 제가 훨씬 젊고 예쁘니까요. 그저 제 마음이 비어있을때 먼저 들어와 차지한 남자친구. 그리고 딱히 주변에 이상형의 멋진 남자가 없어서 아직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남자친구. 결혼 얘기를 해본적 없지만 분명 저와의 결혼을 생각해봤을 남자친구. 지금은 없지만 언젠가 제 또래의 젊고 멋진 남자가 나타나면 흔들릴 제 마음. 그래도 이 남자랑 지금 연애하는게 싫지 않은데.. 지금이나마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13살 차이 연애 헤어져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