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문소리, 8년간 신작 없는 장준환에 “건강만 하길..돈은 내가 벌면 돼”(종합)

쓰니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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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장준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을 응원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스페셜 ‘전설의 고수’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준환 감독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 이후 신작을 준비 중이다.

이에 문소리는 “이제는 건강만 해도 좋겠다”라며 “작품 안 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끄러운 작품 이것저것 많이 하는 것보다 진짜 괜찮은 작품 마음에 들어왔을 때 하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소리는 “감독들은 쉰다는 게 힘들다. 쉬는 게 아니다”라며 “계속 준비하다가 접은 작품들도 있고, 사실 메이드만 안 됐을 뿐 (그건) 일하는 기간에 들어가는 거다. 재밌다고 생각했으나 스스로 재미가 없어질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열심히 벌고 있고, 그 전에 번 것도 있으니 아껴서 쓰면 살 수 있다”라며 “남편은 뭘 해도 느린 사람이고, 난 인내심이 강한 편이다. 나라도 믿어줘야지”라고 애정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이 출연 제의를 하지 않으면 어떨 것 같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결혼 때문에 제약 생기는 건 별로인 것 같다. 자유롭게 해주면 좋겠다”라면서도 “평생 한 번도 안 쓰면 마음이 서운할 수도 있겠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이해가 안 가면 삐지겠지만, 작업 하는 게 어디냐”라며 “누구랑 해도 괜찮다. 작업하실 게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DJ 박명수가 장준환 감독의 작품 카메오 욕심을 내자 문소리는 “나도 안 써주는 양반이다”라고 선을 그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한편 문소리는 박명수와 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 MC를 맡았다. ‘각집부부’는 따로라서 더 애틋한 뉴노멀 부부 라이프 관찰 예능으로, 떨어져 살기에 더 궁금한, N년 차 각집 부부들의 홀로 라이프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