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요

쿠쿠맘2025.08.28
조회8,474
안녕하세요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한 층을 저희 회사가 다 쓰고 있고요 직원들은 100명이 좀 넘는 것 같고 남자 보다는 여자 비율이 높은 회사입니다.노이로제가 걸릴것 같은 저의 문제는 다름아닌 화장실입니다.
여자 화장실 칸이 세개이고 여자가 많다 보니 화장실에 줄을 서는 일도 매우 많습니다.문제는 화장실에 항상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 있어서 장실 갈때마다 변기를 아주 자세히 들여다 보고 사용을 하고 있어서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장실에 갔을때 항상은 아니지만 소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들이 있었고 대부분은 앞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기에 다른 칸이 비어 있으면 빈 칸을 사용하던가 아니면 휴지로 치우고 볼일을 보는 상황들이 생겼는데 딱 한번은 앞에서 사람이 나오는데 그 칸에 제가 극혐하는 그 흔적이 남아 있더라구요~~!!!화장실 들어가다가 기가 차서 밖에 방금 나가서 손 씻고 있는 사람을 불렀습니다.
저 : " 저기요 화장실을 이렇게 더럽게 사용하시면 뒷 사람은 화장실을 어떻게 사용해요?"그녀 : " 왜요? 뭐가요?"저 : " 와서 한번 보세요" (제말에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그녀 : " 이거 저 아니예요"저 : " 방금 나오셨잖아요 본인이 아니면 누구예요?"그녀 : " 저는 안대고 일봐서 원래부터 그런거지 제가 그런거 아니예요"저 : (어이없어서) " 안대고 볼일을 보시니 이렇게 흔적이 남지요. 이렇게 사용하지 마세요"그녀 : " 저 아닌데 원래 그랬는데~~!!"
이러고 대화가 종료됐어요. 사실 그전에도 그녀가 사용하던 칸에 들어가게 됐고 그녀는 이미 나간 상황이라 그때는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넘어갈수가 없더라구요.흘리는걸 모를때 한번은 화장실 물 내릴때 변기 뚜껑 내리고 물 내리잖아요. 그걸 화장실 문 열고 본인 발로 올리는것도 봤거든요.화장실 들어간 상황이라 그것도 말 못하고 넘어갔는데 진짜 다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개인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예의없게 저러고 쓰는것도 너무 화가나고 끝까지 나는 몰라요 이러고 남 핑계대는 것도 짜증나고 화장실 갈때마다 혹시 그 여자가 사용한 흔적이 남았을까 급해서 갔는데도 변기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짜증납니다.
여러분들은 다같이 사용하는 공중 화장실 어떻게 이용하시나요?이러다 화장실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서 화장실에 부착물을 부쳐야 하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