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은의 ‘셀프 폭로’ 파장이 거세다. ‘배우’보다 ‘트러플 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더 잘어울리는 인물이라는 낙인과 함께 그의 연예계 활동에도 암운이 드리워 졌다.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 지민이 자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을 찍어 올렸다. 엘리베이터로 뛰어간 그는 문이 열리자 당황하는 모습의 지민의 얼굴을 영상에 그대로 노출 시켰다.
지민은 송다은을 보자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냐. 일부러 말 안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송다은의 감정은 격해져 있었고 지민을 반기는 장면도 내보냈다.
송다은의 일방적인 폭로였다. 지민과의 열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수년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과 기싸움을 펼쳐온 송다은 폭로의 종점이었다.
송다은은 수년 간 꾸준히 지민과의 열애를 스스로 티를 내왔다. 지민을 추정되는 신체부위 일부를 자신의 영상에 노출시키고 지민의 옷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행위 등이 있었다. 지민 목소리로 보이는 남성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아미들로서는 송다은의 게시물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남성이 지민임을 알아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결국 송다은은 지민의 얼굴까지 노출시키며 상대방의 배려 없는 일방적인 폭로를 했다는 대중의 비판에도 휩싸이게 됐다.
지민과의 교제가 사실이라 할 지라도 그 과정에 일방적이고 배려가 결여됐다는 비판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여러 게시물로 아미들과 갈등을 유발한 사실 또한 ‘트러블 메이커’라는 낙인을 찍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예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도 펼쳐왔다.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인지도를 쌓은 송다은은 2020년 방송된 KSB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가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도 눈도장을 찍었고 tvN 단만극 ‘외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송다은은 현재 배우로서 공식적인 활동은 2022년 MBC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한 이후 멈춘 상태다. 이는 지민과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대중에게도 알려진 시기이기도 하다.
지민과의 열애설 이후 송다은은 작품 활동 보다는 SNS 활동을 통한 ‘셀프 열애설’과 팬덤과의 갈등으로 더 자주 언론에 이름을 올렸다.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배우 활동을 했으나 2022년 이후 활동이 없는 상태인 송다은. 채널A 방송 화면
송다은의 긴 공백기의 배경에는 업계의 냉정한 평가가 있다.
‘논란을 일으키는 인물’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고착화됐고 이는 캐스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제작사나 방송사 입장에서 연기력이나 매력과는 별개로 대중적 비호감이 크거나 논란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배우를 기용하기란 부담스러운 일이다.
송다은의 이러한 이미지는 특히 광고계에서는 더욱더 치명적이다. 긍정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이미지가 중요한 브랜드의 경우 이미 구설에 오른 인물을 모델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거대 팬덤인 아미와 적대적인 관계를 유발했고 송다은이 출연하는 작품이나 제품에 대해 조직적인 불매와 댓글 공격들이 이어질 수 있어 브랜드나 방송사·제작사 모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송다은의 이번 열애 ‘셀프 폭로’는 폭로의 막바지이자 자신의 연예계 생활에도 스스로 종지부를 찍었다는 비판론이 뒤따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방송업계 관계자는 “송다은이 출연하는 방송에 대한 아미들의 공격이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기용할 제작사가 어디 있겠냐”고 했다.
송다은의 공식적인 현 소속사는 현재 없는 상태다. 대중의 신뢰를 잃고 ‘트러블 메이커’라는 오명을 쓴 송다은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회복해 나갈지가 그의 연예계 생존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다은 ‘셀프 폭로’ 결국 ‘자폭’ 되나···연예계 퇴출 수순
업계 “논란 리스크 안고 기용 어려워”
지민과의 열애를 지속적으로 알려왔던 배우 송다은.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송다은의 ‘셀프 폭로’ 파장이 거세다. ‘배우’보다 ‘트러플 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더 잘어울리는 인물이라는 낙인과 함께 그의 연예계 활동에도 암운이 드리워 졌다.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 지민이 자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을 찍어 올렸다. 엘리베이터로 뛰어간 그는 문이 열리자 당황하는 모습의 지민의 얼굴을 영상에 그대로 노출 시켰다.
지민은 송다은을 보자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냐. 일부러 말 안하고 온 건데”라고 말했다. 송다은의 감정은 격해져 있었고 지민을 반기는 장면도 내보냈다.
송다은의 일방적인 폭로였다. 지민과의 열애 의혹이 제기된 이후 수년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과 기싸움을 펼쳐온 송다은 폭로의 종점이었다.
송다은은 수년 간 꾸준히 지민과의 열애를 스스로 티를 내왔다. 지민을 추정되는 신체부위 일부를 자신의 영상에 노출시키고 지민의 옷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행위 등이 있었다. 지민 목소리로 보이는 남성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아미들로서는 송다은의 게시물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남성이 지민임을 알아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결국 송다은은 지민의 얼굴까지 노출시키며 상대방의 배려 없는 일방적인 폭로를 했다는 대중의 비판에도 휩싸이게 됐다.
지민과의 교제가 사실이라 할 지라도 그 과정에 일방적이고 배려가 결여됐다는 비판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여러 게시물로 아미들과 갈등을 유발한 사실 또한 ‘트러블 메이커’라는 낙인을 찍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예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데뷔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도 펼쳐왔다.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인지도를 쌓은 송다은은 2020년 방송된 KSB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김가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도 눈도장을 찍었고 tvN 단만극 ‘외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송다은은 현재 배우로서 공식적인 활동은 2022년 MBC 드라마 ‘금수저’에 출연한 이후 멈춘 상태다. 이는 지민과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대중에게도 알려진 시기이기도 하다.
지민과의 열애설 이후 송다은은 작품 활동 보다는 SNS 활동을 통한 ‘셀프 열애설’과 팬덤과의 갈등으로 더 자주 언론에 이름을 올렸다.
송다은의 긴 공백기의 배경에는 업계의 냉정한 평가가 있다.
‘논란을 일으키는 인물’이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고착화됐고 이는 캐스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제작사나 방송사 입장에서 연기력이나 매력과는 별개로 대중적 비호감이 크거나 논란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배우를 기용하기란 부담스러운 일이다.
송다은의 이러한 이미지는 특히 광고계에서는 더욱더 치명적이다. 긍정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이미지가 중요한 브랜드의 경우 이미 구설에 오른 인물을 모델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거대 팬덤인 아미와 적대적인 관계를 유발했고 송다은이 출연하는 작품이나 제품에 대해 조직적인 불매와 댓글 공격들이 이어질 수 있어 브랜드나 방송사·제작사 모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송다은의 이번 열애 ‘셀프 폭로’는 폭로의 막바지이자 자신의 연예계 생활에도 스스로 종지부를 찍었다는 비판론이 뒤따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방송업계 관계자는 “송다은이 출연하는 방송에 대한 아미들의 공격이 실제로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 기용할 제작사가 어디 있겠냐”고 했다.
송다은의 공식적인 현 소속사는 현재 없는 상태다. 대중의 신뢰를 잃고 ‘트러블 메이커’라는 오명을 쓴 송다은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회복해 나갈지가 그의 연예계 생존에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