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털털해진 이유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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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중에 나못난거 안다.
너 아니면 진짜 뚱땡이여자나 만날테지.
그 공포감 아니까. 한여자만 걸려라.
진짜 백년손님같은 사람이라면서
날 안놓으려던 남자. 폰번까지 바꾸면서
스토커 떨쳐냈던 기억.
아무리 부성애,센스,지적 그러나
쌍욕은 말이아닌 눈과 코로.
나도 눈달렸고 코달렸고 장님아닌데
사람보면서 멘붕 당하는데 마음만 보고
사냐. 장님도 아닌데. 그래서 내가
털털해졌다. 제아무리 진중하게 안살아도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미를 갖췄으면
대충 살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