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에 진짜 큰 부자가 있음. 무슨 막 재벌까진 아닌데, 그래도 누가봐도 쟨 진짜 돈 많다고 할 인물. 어쩌다 보니 알게되고 몇번 말 섞다 좀 친해졌는데, 걘 자기가 흙수저고 엄청 어렵게 살아왔다고 하더라.
근데..? 솔직히 공감이 전혀 안되더라. 들어보니 걔네 아버지가 공무원에 멀쩡한 집 한채 있었고 내 기준에선 약간 여유있는 편이었음. 본인은 유학가고 싶었는데 집안이 어려워서 못간게 너무 서러웠다 가난이 너무 미웠다 하는데 알고보니 과목별로 학원에 과외선생에 다 붙혀줘서 명문대 간거더만 본인은 가난 탈피할 방법이 공부밖에 없어서 악착같이 공부했다 하니깐.. 대학때도 부모가 등록금 다 내주고 용돈 받다가 경험 삼아 몇 번 알바했다는데 내 입장에서는..? 저게 가난한건가 싶었음 진짜. 사업 시작할때도 학생땐 이천밖에 없어서 개고생했다는데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감..
물론 그친구 내가 봐도 진짜 능력 있고 괜찮음. 근데 저런 얘기 들으면 가끔씩 좀 엥스럽더라. 약간 드라마 안나에 나오는 현주같은 성격이라(나쁘다는건 아님, 그냥 좀 해맑고 사랑만 받고 자란 느낌이란거) 본인은 별 의도없이 푸념조로 한 말들 같은데 내 입장에서는 저정도면 부모복 엄청 좋은건데, 진짜 흙수저는 저거 아닌데 싶더라.. 약간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마저 여유있는 애가 가져가버린 느낌
사람마다 당연히 기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너네 기준에서의 가난은 어떤거 같애? 솔직히 내 기준에선 걍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것만 해도 진짜 큰 복이고, 여유있는 거라고 생각함. 아파도 치료 못받고, 배우고 싶어도 형편 때문에 못배우고, 평범한 애들 생활하는 것만 봐도 팍팍 격차 느끼고 위축되는게 진짜 가난같음
근데 진짜 가난의 기준이란게
지인중에 진짜 큰 부자가 있음. 무슨 막 재벌까진 아닌데, 그래도 누가봐도 쟨 진짜 돈 많다고 할 인물. 어쩌다 보니 알게되고 몇번 말 섞다 좀 친해졌는데, 걘 자기가 흙수저고 엄청 어렵게 살아왔다고 하더라.
근데..? 솔직히 공감이 전혀 안되더라. 들어보니 걔네 아버지가 공무원에 멀쩡한 집 한채 있었고 내 기준에선 약간 여유있는 편이었음. 본인은 유학가고 싶었는데 집안이 어려워서 못간게 너무 서러웠다 가난이 너무 미웠다 하는데 알고보니 과목별로 학원에 과외선생에 다 붙혀줘서 명문대 간거더만 본인은 가난 탈피할 방법이 공부밖에 없어서 악착같이 공부했다 하니깐.. 대학때도 부모가 등록금 다 내주고 용돈 받다가 경험 삼아 몇 번 알바했다는데 내 입장에서는..? 저게 가난한건가 싶었음 진짜. 사업 시작할때도 학생땐 이천밖에 없어서 개고생했다는데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감..
물론 그친구 내가 봐도 진짜 능력 있고 괜찮음. 근데 저런 얘기 들으면 가끔씩 좀 엥스럽더라. 약간 드라마 안나에 나오는 현주같은 성격이라(나쁘다는건 아님, 그냥 좀 해맑고 사랑만 받고 자란 느낌이란거) 본인은 별 의도없이 푸념조로 한 말들 같은데 내 입장에서는 저정도면 부모복 엄청 좋은건데, 진짜 흙수저는 저거 아닌데 싶더라.. 약간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마저 여유있는 애가 가져가버린 느낌
사람마다 당연히 기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너네 기준에서의 가난은 어떤거 같애? 솔직히 내 기준에선 걍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것만 해도 진짜 큰 복이고, 여유있는 거라고 생각함. 아파도 치료 못받고, 배우고 싶어도 형편 때문에 못배우고, 평범한 애들 생활하는 것만 봐도 팍팍 격차 느끼고 위축되는게 진짜 가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