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

키다리아저씨2025.08.31
조회45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지금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당신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당신과 내가 함께 나누었던
그 시간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물에는 저절로 흐르는 길이 있다.
물은 그저 그 길을
그 길을 따라 흘러갈 뿐이지
자기의 뜻을 내세우지 않는다.



그것이 ‘인생’이라는 격류 속을
순조롭게 헤엄쳐가는 묘법임을 알자.
역경을 굳이 피하지 않고
순리대로 살아갈 때
내 인생은 유유히 흘러갈 수 있다.

물고기들은
잠을 잘 때 눈을 감지 않는다.
죽을 때도 눈을 뜨고 죽는다.
그래서 산사 풍경의 추는
물고기 모양으로 되어 있다던가.
늘 깨어 있으라고.



나는 나뭇잎 떨어지듯
그렇게 죽음을 맞고 싶다.
비통하고 무거운 모습이 아니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볍게.

기실 제 할 일 다하고 나서
미련없이 떨어지는 나뭇잎은
얼마나 여유로운가.
떨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 세상에 손 흔들며 작별하지 않는가.



슬픔은 방황하는
우리 사랑의 한 형태였다.
길을 잃고 헤매는 우리.
새는,하늘을 나는 새는
길이 없더라도 난다.
길이 없으면 길이 되어 난다.

어둠 속에서도 훨훨훨……,
우리도 날자.
길이 없어 걸을 수 없으면
날아서 가자.
슬픔을 앞서,
이별보다 먼저 날아서 가자.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다.
살아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이란 시간이 아니던가.



그러므로,
지금 비록 내가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인 것을.
살아 있으므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지게 됨을.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아아 지금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그 느낌에 감사하라.

그대는 나에게로 와서
섬 하나를 만들어 주었다.
내 마음 거센 파도로 출렁일 때마다
잠겨버릴 것 같은 섬.
그리움으로 저만치 떠 있는……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
이정하,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중… (옮긴 글.)
- 좋은 글…









































































































[ 참고 사항으로 봐주세요...]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 된 닉네임(아이디)으로 사용해 주세요...


(자주 바꾸는 아이디는 금물...왜냐면 인터넷은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이라 자신의 이름표?가 없다면 


누가 누군지를 알 수가 없어서요...)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 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이상)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 귀에 대한님들의 생각만 몇 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싸이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정 : 언 20년?이상 지난 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