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언니가 불법대출 받고 지인이랑 가족 정보 담보로 넘기고 잠수 탔다는 문자 받았습니다

ㅇㅇ2025.09.01
조회13,200
이 언니 지적장애 3급 인데요 ( 복지카드 있는 거 봤습니다 )

그래서 그런 지 경제 관념이 없어서 돈 막 쓰고 결국 신용불량자 신세가 됐는데요

지적장애 핑계로 자기는 장애가 있어서 일 못 구한다 이러면서
일도 안 구하고 친동생들, 가족들, 지인들한테 돈 빌리고 다니면서 돈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옷 좋아한다는 이유로 옷에만 한 달에 300만원 넘게 쓰는 사람 입니다..

이 언니 친동생이랑 저랑 아는 사이라서 들었던 얘기가 있는데
언니가 돈 문제 관련해서 사고 많이 쳐서 부모님도 포기하셨는데
그거 인지 못 하고 무조건 자기 싫어한다 이런다네요..


아니나 다를까 저한테도 돈 빌려달라는 거 20살인 내가 돈이 어딨냐며 거절했는데 ( 부모님께서 돈 함부로 빌려주는 거 아니라고 교육 받았어서 안 빌려줬습니다 )

최근에 본인이 대출 받았다더군요

언니 신용점수 안 좋다면서 어찌 받았냐니까
신용점수 조작해서 받은 거다 이래서

불법대출 아닌가? 했는데

결국 불법대출이었고 거기서 60만원 빌리고 일 안 하는데 돈이 어디서 나겠나요
결국 돈 못 갚아서 잠수 탔나 봐요

최근에 저런문자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언니 얼굴이랑 주민등록증 들고 있는 사진, 등본 사진, 못 갚을 시에 불이익 생기는 거 감당하겠가는 각서, 부모님 연락처 등 보내고
당사자한테 돈 갚으라고 전해달라는 문자.


언니한테 따졌지만 미안하다고 하긴 커녕 언니는 자기랑 사이 안 좋은 사람이 꾸미는 거라고 둘러대고 제 연락도 쌩까고 있습니다.


친동생도 저 문자 받았답니다..

어머니께도 저 사실 알렸더니 포기한 지 한참이라네요..

저 언니한테 오만정 떨어져소 손절하면 그만이라고 쳐도
돈 못 갚으면 이런 연락 계속 올텐데

이거 고소 가능할까요?

혹시 저한테 보복하는 일 있을까요?

폰 번호를 바꿔야 할지 20살인 나이에 이런 거 겪으니까 너무 혼란스러워서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