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추가해요) 일하기 싫다는 남편

ㅇㅇ2025.09.01
조회39,897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해요..
오랜 언쟁끝에 이혼하자고 했고
남편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카페를 차려서 상가 계약기간인 2년만
해보갰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지켜봐달라고..
그리고 그때까지만 제가 모든 비용을 내며
생활해줄순 없냐네요..
1년은 준비기간 + 2년 카페 해서
제가 쉰 3년 딱 그만큼만 본인도 쉬겠답니다..

더 합의가 안되어 이혼서류 올려두었고
아이는 친정이 없어 친언니에게 잠시 부탁했어요..
월세 원룸을 급하게 구하고있습니다
재산 분할에 대해선 소송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추가)
애가 둘이라는 댓글이 많은데 하나입니다..
결혼할때 월급 다 갖다주겠다고 했고
실제로 결혼 후 두달은 그러더군요
돌연 하기싫다고 해서 각출해서 생활했어요(당시맞벌이)..

30 중반이되니
남편쪽에서 피임안해도 애가 안생기는데
생기면 낳자고 잘 하겠다고 했고 기적처럼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아이 낳은건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너무 예쁘고요..
다만 애 낳으니 시댁에서도
집에서 애만 보고 얼마나 편하냐는 소릴 했고
남편 밥이라도 차려줄라치면
주방이 더럽다고 승질내고 나가버린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래도 집 대출금 내고 50이라도 주니
애한테 아빠 뺏기싫어 내버려 뒀는데
이젠 자기는 바리스타 공부를 더 해서
카페 창업이나 학원을 할거라고..
힘든 직장생활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네요
사직서 제출했다는데
이제 정말 헤어지는게 답인가 싶네요..

---


아들 하나 유치원다님
아이 낳기 전 1년 / 낳고 2년만 쉬었지
나머지 전부 맞벌이함
낳기전 1년은 회사가 없어지는 바람이
자동퇴사..
낳고 1년은 돌까지는 끼고 있었고
남은 1년은 아이가 잔병치레가 심해서
수시로 병원가야해서 못함

남편이 이제 일하기싫대요
결혼 10년차인데 본인만 고생하며 일한다고
더이상 고생안하고 일주일에 두번 강사일(친구가 바리스타학원 하는데 바리스타 자격증은 있음) 하겠답니다.
집 대출금 100 있어서 그거 내고 본인 용돈 하겠대요.
저더러 생활비 애 학원비 다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욕도 상실한 것 같고
애도 보려하지 않네요..
평소에도 육아나 집안일 전혀 도와주지 않았고
회사 다니며 월급 270 정도 받은걸로 알지만
생활비 50만원 외엔 저를 준 적이 없네요.
본인은 집 대출금 내고 생활비 50주면 많이 준거 아니냐고 큰소리예요. 그 외에 관리비, 제 용돈, 아이 물건, 가구, 작은 가전들 제가 샀습니다..

제 월급 230으로 세식구 살자는데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남편 나이는 40초반이고
아이는 한창 커나가야 하는데
더는 일하고싶지 않다니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92

오래 전

Best어차피 애도 안보고 일도 하기싫다는더 이혼해야죠. 그리고 말은 확실히 하세요 님은 쉰적이 없어요. 애낳기전에는 열심히 집안일하며 내조잘했고 애낳은 후에는 말할수 없을정도로 희생하며 살았어요 지새끼도 안보는 놈이 그것도 꼴랑 생활비 50줘놓고 번아웃이라니..지ㄹ하고 자빠졌다 진짜!! 남편놈 당장버려요

ㅁㅁ오래 전

Best이혼하고 모자가정 지원 받으세요 그딴인간 버리세요

ㅇㅇ오래 전

Best이혼하고 양육비 받아라

호야오래 전

Best이혼하고 한부모가정 지원받으면서 사는게 훨씬 행복할듯...;;; 저런것도 아빠라는게 참...ㅠㅠ 있어도 도움안되는존재니 그렇게 혼자 편하게 살고싶으면 너혼자살라고하고 이혼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남 밑에서 월급 받아먹는것도 못하는 놈은 창업해도 망함. 괜히 남편 사업시작해서 빚져서 그거까지 쓰니가 책임지지 말고. 사고치기전에 헤어지세요.

ㅇㅇ오래 전

추가글 보니 남편 마인드가 썩었어요....자영업이 얼마나 힘든데 ㅋㅋㅋ 카페가 쉬워보이냐고요 ㅋㅋㅋ 한집 건너 커피숍인데 ㅋㅋㅋ 프차하면 본사가 제일 이득보고 개인카페 차리면 손님이 덜 오고 얼마나 피말리는데...ㅉㅉ 잘 생각했어요. 결혼해서 자기만 힘들다는 사람이랑 뭘 더 하겠어요.

ㅇㅇ오래 전

마지막 추가글 보니 아내를 돈대주는 엄마로 만들려는 수작이네

ㅁㄹㄷ오래 전

임신 ,출산 육아 3년이 논거라니 헐 ,,, 나 도 그렇게 3년 쉬었는데 울남편은 그때 내가 제일 불쌍하다고 맨날 칼퇴해서 애 씻기고 멕이고 해줬구만

ㅎㅂㅎ오래 전

미친놈이네 보통 애 낳고나면 책임감 생겨서 한푼이라도 더 벌어볼라고 난리던데 ...

ㅎㅎ오래 전

와..추가글 보니 더럽게 야비한 ㄴ 이였네.아내가 3년 놀았다고(???) 지도 그만큼 놀겠다고??? 아니 임신 출산 육아가 언제부터 노는게 된거야??? ㅁㅊㅅㄲ.증거수집 잘하시고.꼭 이혼하세요.저런 ㅅㄲ는 아빠로도 꽝임.

ㅇㅇ오래 전

남자 없이는 하루도 못견디겠나봄. 밤기술이 좋나.

00오래 전

그놈 먹여살리지 마시고 이혼 하세요. 자기 자식 책임 안지겠다는데 굳이 데리고 살아야겠음? 무책임한 아빠는 없는게 나음. 이혼 해도 양육비 안주게 생겼구만.

ㅇㅇ오래 전

카페 창업이나 학원이라.. 뭐 그냥 사장이 하고 싶다는 말이네요.

왜결혼했냐오래 전

나도 직장20년이상 다니지만 좋아서 다니겠냐 다 내가 책임져야하는 의무감이 생기니까 다니는거지 남편 정신못 차렸네 결혼했으니까 부양의 의무를 다하고 때리져라

ㅁㅁ오래 전

이혼하고 양육비 받으세요 한부모 가정은 나라에서 지원도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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