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불륜 또는 그외 이유로 이혼을 하고 싶으나 아이들 때문에 망설인다는 사유에 흔히 달리는 댓글 중 하나가 '남편을 atm기로 여기며 살아라'라는 조언이 있죠. 그런데 참 궁금한 건 이렇듯 부부사이가 파탄난 가정에서 남편이 atm기 노릇을 계속 충실히 하는가 하는 점이에요. 와이프가 본인을 냉대를 하든 뭐하든 가정만 지켜주면 꼬박꼬박 돈을 주는지 정말 궁금해요. 내가 남편이라면 내 잘못은 어찌되었든 와이프가 돈 때문에 사는 듯이 보이면 atm기 노릇 안하고 싶을 것 같아서요. 가정 지킴이 노릇 하는 댓가로 지불한다 생각하는 걸까요.
남편을 atm기로 여기며 살라는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