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측 “‘한끼합쇼’ 촬영 당시 음주, 30분 찍고 중단” 해명…JTBC는 입장 無[종합]
쓰니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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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승우 측이 JTBC '한끼합쇼' 촬영분 폐기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세한 정황을 밝혔다. JTBC는 이와 관련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9월 3일 마이데일리는 김승우가 지난달 5일 방송된 '한끼합쇼' 배우 이진욱 정채연 편에서 집주인으로서 촬영에 임했지만, 3시간 여의 촬영이 끝날 즈음 이를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연복 셰프가 김승우 김남주 부부 집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를 한 후 식사까지 마쳤지만, 김승우의 강한 어필로 촬영분이 폐기될 수밖에 없었다고.
결국 이날 방송은 이진욱과 정채연이 편의점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 이진욱은 "겸손함을 배웠다. 많은 게 담긴 프로그램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 관계자는 3일 뉴스엔에 당시 김승우가 음주 상태에서 촬영을 승낙했으며, 촬영 역시 3~4시간이 아닌, 30~40분 정도 흘렀을 때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원만한 조율을 했음에도 불구,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보도가 나와 의아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당시 김승우 배우는 집에 혼자 있었다. 탁재훈 배우와 친한 관계인데, 목소리가 들리니 반가웠던 것 같다. 아시다시피 김승우 배우는 굉장히 호방한 성격이다. 큰소리로 들어오라고 하면서 문을 열어줬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촬영이 시작됐는데, 30~40분 정도 지났을 때 김승우 배우와 매니저가 통화를 하게 됐다. 우리 매니저는 김승우 배우가 약간의 음주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유튜브도 아니고, 전국에 송출되는 방송인데,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 상태에서 임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이에 김승우 배우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작진과 김승우 배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율을 했는지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김승우 배우에게 '제작진과 잘 마무리가 됐고, 미션이 실패한 것으로 정리해서 방송이 나가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방송에도 그렇게 나왔다"며 "만약 (보도 내용대로) 촬영이 다 끝난 상태에서 촬영분 폐기를 요청했다면 제작진이 매니지먼트 쪽에 연락을 취해서 '촬영분을 사용하면 안 되냐'고 요청하는 게 맞지 않겠나. 하지만 현장에서 김승우 배우가 (중간에) 촬영을 끊은 상황이었다. 그렇게 서로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 달 정도가 지난 후에 기사가 났다는 점이 의아하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요리로 식사를 마쳤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관계자는 "촬영 시간이 30~40분 정도가 흘렀을 때이니 요리 시작은 하지 않았겠나. 하지만 방송이 마무리된 건 아니었다"며 "당시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들렀던 상황이었다. 만약 3~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면 저녁 10시 이후여야 한다. 하지만 매니저가 통화한 시간이 그 시간이 아니다. 3~4시간 촬영했다는 내용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JTBC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공식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끼합쇼'는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하는 예능. 과거 이경규와 강호동이 진행한 '한끼줍쇼'의 스핀오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김희선과 탁재훈이 MC를 맡아 8회분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 측 “‘한끼합쇼’ 촬영 당시 음주, 30분 찍고 중단” 해명…JTBC는 입장 無[종합]
김승우 김남주,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승우 측이 JTBC '한끼합쇼' 촬영분 폐기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세한 정황을 밝혔다. JTBC는 이와 관련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9월 3일 마이데일리는 김승우가 지난달 5일 방송된 '한끼합쇼' 배우 이진욱 정채연 편에서 집주인으로서 촬영에 임했지만, 3시간 여의 촬영이 끝날 즈음 이를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연복 셰프가 김승우 김남주 부부 집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를 한 후 식사까지 마쳤지만, 김승우의 강한 어필로 촬영분이 폐기될 수밖에 없었다고.
결국 이날 방송은 이진욱과 정채연이 편의점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 이진욱은 "겸손함을 배웠다. 많은 게 담긴 프로그램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 관계자는 3일 뉴스엔에 당시 김승우가 음주 상태에서 촬영을 승낙했으며, 촬영 역시 3~4시간이 아닌, 30~40분 정도 흘렀을 때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 원만한 조율을 했음에도 불구,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보도가 나와 의아한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당시 김승우 배우는 집에 혼자 있었다. 탁재훈 배우와 친한 관계인데, 목소리가 들리니 반가웠던 것 같다. 아시다시피 김승우 배우는 굉장히 호방한 성격이다. 큰소리로 들어오라고 하면서 문을 열어줬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촬영이 시작됐는데, 30~40분 정도 지났을 때 김승우 배우와 매니저가 통화를 하게 됐다. 우리 매니저는 김승우 배우가 약간의 음주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유튜브도 아니고, 전국에 송출되는 방송인데,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 상태에서 임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이에 김승우 배우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작진과 김승우 배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율을 했는지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김승우 배우에게 '제작진과 잘 마무리가 됐고, 미션이 실패한 것으로 정리해서 방송이 나가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방송에도 그렇게 나왔다"며 "만약 (보도 내용대로) 촬영이 다 끝난 상태에서 촬영분 폐기를 요청했다면 제작진이 매니지먼트 쪽에 연락을 취해서 '촬영분을 사용하면 안 되냐'고 요청하는 게 맞지 않겠나. 하지만 현장에서 김승우 배우가 (중간에) 촬영을 끊은 상황이었다. 그렇게 서로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 달 정도가 지난 후에 기사가 났다는 점이 의아하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요리로 식사를 마쳤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관계자는 "촬영 시간이 30~40분 정도가 흘렀을 때이니 요리 시작은 하지 않았겠나. 하지만 방송이 마무리된 건 아니었다"며 "당시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들렀던 상황이었다. 만약 3~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면 저녁 10시 이후여야 한다. 하지만 매니저가 통화한 시간이 그 시간이 아니다. 3~4시간 촬영했다는 내용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JTBC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공식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끼합쇼'는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하는 예능. 과거 이경규와 강호동이 진행한 '한끼줍쇼'의 스핀오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김희선과 탁재훈이 MC를 맡아 8회분이 전파를 탔다.
지난달 마무리된 '한끼합쇼'는 재정비를 거쳐 올해 중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