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윤은혜 “무대서 넘어졌다고 사장님한테 혼나” 회전무대 사고도 소환(나래식)

쓰니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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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베이비복스가 무대 위 돌발 사고에도 아픈 내색을 할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9월 3일 ‘나래식’ 채널에는 ‘황소개구리 먹고 대한해협까지 건넌 1세대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무대 돌아가는 거”라며 ‘나 어떡해’ 활동 당시 회전 무대에서 넘어졌던 사건을 언급했다. 윤은혜가 “다들 연출이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심은진은 “왜냐하면 노래 제목이 ‘나 어떡해’였다”라고 거들었다.

간미연→윤은혜 “무대서 넘어졌다고 사장님한테 혼나” 회전무대 사고도 소환(나래식)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박나래는 “그때는 생각을 못 했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아프게 넘어졌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이지는 “은혜는 진짜 많이 다쳤다”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다쳤는데 첫 파트 가사가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였다”라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심은진은 “뒷장면 보면 은혜 뒤로 저희가 되게 희미하게 잡히는 게 있는데 서로 다 입모양이 ‘괜찮아?’ 다 이러고 있느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간미연→윤은혜 “무대서 넘어졌다고 사장님한테 혼나” 회전무대 사고도 소환(나래식)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윤은혜는 “제가 팀에 중간에 들어오지 않았나. 미연 언니가 예전에 ‘야야야’ 하다가 넘어졌다가 오뚝이처럼 바로 일어나는 장면이 있다. 저희는 무조건 그렇게 해야 한다고 했다. 아픈 티도 내면 안 되고 바로 일어나야 하고, 그게 팀을 위한 거고, 회사를 위한 거고”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때 심은진은 “왜냐하면 저희가 혼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간미연도 “저 넘어진 날 혼났다”라고 털어놨다. 심은진은 “저희가 3위 무대였고, 이날 1, 2위 후보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라고 잘하라고 했는데 1차로 미연이가 넘어지고 2차로 제가 넘어지고 3차로 댄서가 넘어졌다”라며 당시 그만큼 미끄러웠던 무대였다고 인증했다.

이희진은 “근데 그거 가지고 사장님께서는 탓을 하는 거다. 그래서 너희가 위로 못 올라간 거라고”라고 폭로했다. 박나래는 “넘어지고 싶어서 넘어지냐고. 근데 그거 혼낸다는 거 좀”이라고 버럭했고, 김이지는 “근데 그때 분위기가 그랬던 것 같다. 다른 기획사도 그렇고. 프로는 찡그리면 안 돼라고”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지금은 정말 나를 다 보여주는 게 트렌드라면 그때는 나를 감추고 신비주의가 중요하던 시기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