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돼지2025.09.04
조회259
비가 내려..
일끝나구 집에와서
힘이 없어서 거실에 푹앉았는데..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너 생각이 났어..
힘이 없구...잠이 올듯 피곤한데
너생각이 나서 아침에 멍하니
있었어..


오늘 볼수있을줄 알았는데
난 시간이 됐었는데..
그애가 바쁜건지
일이 있는건지..
볼수가 없어서..
괜히 풀이 죽었어..



어제 일이 힘들었어서..
아침에 일끝나고
집에와서 힘없이 있다가도
그애를 볼수있다는거에
힘이 났었는데..



오늘 볼수가 없네..



혹시 무슨일 있는건 아닐지
걱정돼...


사실..
오늘 아침에
일끝나고
집에
올때
나한테 밥먹자
푸쉬하던
여자애가
따라왔어
오늘 시간되냐구..
일끝나구
술한잔하자구...
오늘 너무힘들어서
힘이없다고 둘러대고
집에 보냈어..


참 ..당황스러웠어..



아침에
당황스럽기도하고
지치기도해서
멍하니 비오는
창문을 봤어..
그때만해도
널 볼수 있을줄알고
기분이 마냥
다운되있진 않았는데
볼수없게된걸 알구..
괜히 비와서 그런지
적적했어..



조금 당황스러운
날인데

괜히 조금 적적해..



괴짜야
보구싶어..


너 웃는게 보고싶어..
좋아해..
말못했었구
앞으로 할수있을지 모를 말..

좋아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