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놈은 97년생이고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만 졸업 후 시험에 붙어 현재 대형세무법인에서 근무중인 세무사 네 맞아요 흔히들 말하는 전문직이에요 초엘리트죠.
저번에 만났을 때 장난식으로 지 일본어 공부중이라고 흘려 들었었는데 참나 갑자기 일본인이랑 결혼 할거라고 엄마한테 통보해왔다네요.
어이가 없어서 동생한테 직접 전화 걸었더니 사실이라면서 오사카에 살고 현재 대학생이고 05년생이랍니다. 보내온 사진 보니 이쁘장 하더군요.
능력도 좋은 놈이 멀쩡한 한국여자들 놔두고 국결 할거라는데 어느 누나가 가만 있겠나요?
저는 당연히 반대라고 강력하게 말하는 중인데 동생놈 의지가 너무 강해서인지 부모님 두분이 다 수궁하시는 분위기에요.
어떻게 해야 무산시킬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