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의미심장 글 남기고 침묵…"오늘을 잊지마"

쓰니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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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정성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규야, 오늘을 잊지 마. 20250904"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고인의 기일은 9월 15일이라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가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 "걱정 되네" "오늘 하루도 웃어요" "파이팅" "응원할게요" "세월 참 빠르네요" "뭔지 모르겠지만 함께입니다" 등 걱정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장성규는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장성규는 "유족분들께서 제가 2차 가해를 입는 상황을 미안해하시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라고 권유하셔서 조심스럽게 이 글을 올린다. 고인이 상담을 요청해 왔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련 고민을 듣게 됐다. 저는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 주변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어려움일 가능성이 크니 괘념치 말고 이겨내자며 고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은 이후에도 한번 더 고민을 이야기했고, 저는 제 위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그래서 고인을 예뻐하고 고인과 친하다고 생각했던 김가영 캐스터에게 고인을 함께 돕자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가영 캐스터는 내부적으로 업무상의 사정이 있어서 쉽지 않다고 했다. 저는 그제야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고, 이후 그들 사이에서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