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9년 만 밝혔다 “SM 오디션 합격…소녀시대될 뻔했지만 JYP 行” (재친구)[종합]

쓰니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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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연합뉴스



가수 선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김재중의 팬임을 공개했다. 아울러 SM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JYP로 가게 된 일화까지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첫 등장부터 김재중을 향한 팬심을 감추지 못하며 “못 보겠다, 내가”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김재중은 “이게 맞는 거야? 지금까지 ‘재친구’ 출연자 148명 통틀어서 이런 반응은 처음이다. 진짜 성덕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선미는 “제가 언제쯤 얼굴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김재중이 “자리가 누구 계신 것처럼 돼 있어서 좀 자리를 틀까요?”라고 농담하자, 선미는 그의 얼굴을 계속 바라보며 설레는 미소를 지었다.

선미는 “제가 팬이었던 것은 아냐”라며 말을 잇자, 김재중은 “몰랐다”고 답했다. 이에 선미는 “말도 안 된다. 썰 많이 풀고 가겠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데뷔하셨다. 그런데 어릴 때 모습이랑 똑같으시다. 오빠들이랑 보아 언니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SM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회상했다.

선미, 19년 만 밝혔다 “SM 오디션 합격…소녀시대될 뻔했지만 JYP 行” (재친구)[종합]유튜브 채널 ‘재친구’

선미, 19년 만 밝혔다 “SM 오디션 합격…소녀시대될 뻔했지만 JYP 行” (재친구)[종합]유튜브 채널 ‘재친구’

선미, 19년 만 밝혔다 “SM 오디션 합격…소녀시대될 뻔했지만 JYP 行” (재친구)[종합]유튜브 채널 ‘재친구’

선미는 9회 오디션을 봤고, 김재중은 2회 오디션 출신이었다. 김재중은 “노래짱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뽑힌 건 외모짱으로 뽑혔고, 선미도 외모짱으로 뽑혔다. 결국 같은 외모짱 출신이다. 그런데 왜 JYP에 갔냐”고 물었다.

이에 선미는 “SM 오디션에 붙었다. 심지어 외모짱 2등도 했다. 그래서 난 SM에서 데뷔하나 기대했는데 연락이 안 왔다. 그런데 그 와중에 JYP에서 연락이 오더라. 당시 SM에서 캐스팅 디렉터 하시던 분이 JYP로 이직하시면서 오디션 제안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그럼 SM을 버리고, 만약 원더걸스로 데뷔를 안 했다면 소녀시대로 데뷔했을 수도 있는 거네”라며 질문했다. 선미는 “SM 오디션을 보고 나서 동방신기 팬인 걸 아시고 사인 CD를 보내주셨다”며 데뷔 전 특별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