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랑 나 셋이서 저녁 먹는데 에어컨은 안 틀고 선풍기만 식탁 쪽으로 가져옴 언제나처럼 선풍기 머리가 아빠만 향하게 놨는데 어제는 좀 못 참고 아빠만 바람 가네 말함 그랬더니 니 머리카락도 날리네 함 뭔지 알지? 바람 전혀 안 오는데 곁바람(?)처럼 머리카락 몇 올만 날리는거 내가 온전히 선풍기를 내 방향으로 틀면서 아빠 머리카락 몇 올만 날리게 하고 바람 가냐고 하니까 기분 나쁜 표정하고 밥 먹더니 안방문을 집 무너지게 쾅 닫고 들어감 바람 맞아야 할 사람은 요리한 엄마라서 엄마 쪽으로 해 줌 평생 이러고 살았지만 도저히 안 고쳐지는 저 성격... 독립한 오빠는 일 년에 1-2번 보고 사니 좋다 행복하다고 하고 엄마는 그냥 저리 살다 죽게 내버려 두라는데 나는 가끔 안 참아짐 밖에서는 사람 좋은 척하고 자기 식구들만 잡음 이건 진짜진짜진짜 가벼운 에피소드라 적은거고 언제는 부부 싸움해서 엄마 앰블런스로 실려간 적 있음 10명 중 1명이라는 경증 소패인가 봐 성인물도 진짜 좋아하는데 보는족족 우리한테 다 걸림 아니 보는걸 뭐라 하는게 아니고 좀 몰래 보고 안 걸려야 하잖아 성격 이상한건 둘째치고 밖에서 뭔 범죄만 안 저지르면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냥 사람이 뭔 생각하고 사는지 음침해 선풍기 일은 진짜 애교 수준이고 몇 년 전이었으면 나는 뺨 맞았을거임 실제로 맞아봤고 안경 날아갔고 얼굴 까졌었음
선풍기 방향....
언제나처럼 선풍기 머리가 아빠만 향하게 놨는데 어제는 좀 못 참고 아빠만 바람 가네 말함
그랬더니 니 머리카락도 날리네 함 뭔지 알지? 바람 전혀 안 오는데 곁바람(?)처럼 머리카락 몇 올만 날리는거
내가 온전히 선풍기를 내 방향으로 틀면서 아빠 머리카락 몇 올만 날리게 하고 바람 가냐고 하니까 기분 나쁜 표정하고 밥 먹더니 안방문을 집 무너지게 쾅 닫고 들어감
바람 맞아야 할 사람은 요리한 엄마라서 엄마 쪽으로 해 줌
평생 이러고 살았지만 도저히 안 고쳐지는 저 성격...
독립한 오빠는 일 년에 1-2번 보고 사니 좋다 행복하다고 하고 엄마는 그냥 저리 살다 죽게 내버려 두라는데 나는 가끔 안 참아짐
밖에서는 사람 좋은 척하고 자기 식구들만 잡음
이건 진짜진짜진짜 가벼운 에피소드라 적은거고 언제는 부부 싸움해서 엄마 앰블런스로 실려간 적 있음
10명 중 1명이라는 경증 소패인가 봐 성인물도 진짜 좋아하는데 보는족족 우리한테 다 걸림 아니 보는걸 뭐라 하는게 아니고 좀 몰래 보고 안 걸려야 하잖아
성격 이상한건 둘째치고 밖에서 뭔 범죄만 안 저지르면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냥 사람이 뭔 생각하고 사는지 음침해
선풍기 일은 진짜 애교 수준이고 몇 년 전이었으면 나는 뺨 맞았을거임 실제로 맞아봤고 안경 날아갔고 얼굴 까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