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자식 돈쓰는걸 쉽게 생각하네요.
이거 사달라 저거사달라.. 뭐해달라..
웃긴건 필요한 건 남편한테만 말하고 다른 형제한텐 말도 안해요.
이번에 모임에서도 만나자마자 뭐 사달라고 해서 저희 부부 벙쪘구요..
솔직히 두분 일하긴 하지만 수입이 크진 않으세요.
자식들 소득은 꽤되지만, 요즘 월급만으로 집사기 쉽나요.
기반이 없으니 집사려고 저희 부부는 이거저거 아끼며 살고 있는데 당연히 요구하는 태도.. 넘 싫어요.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 갖고싶은건 많고 ㅋㅋㅋ
저희 친정부모님은 저희가 좀만 돈써도 미안해하시고, 2배로 돌려주려고 하는데 .. 시부모는 돈 만원쓰는것도 아까워 하는거 보면 환멸나요
앞으로 퇴직하면 그나마 있던 수입도 없을텐데
남편도 이제 슬슬 현타오는지 선그으려 하는거 같긴한데,
부모가 요구하니 아예 거절은 또 못하네요 ;;
다음번에 또 사달라고 하거나 돈 필요하다 하면 제가 연끊는 한이 있어도 말하고싶어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