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싸울수록

ㅇㅇ2025.09.09
조회2,151
방탈
죄송합니다…
내년 결혼 예정인 예신인데
예랑과 연애 6년 그리고 내년결혼 예정인데
서로 성격이 불같은 면이
있어 다투면 크게 다툽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된이유는
싸우면 싸울수록 저의 모난점이 크게
다가오고 생각의 끝엔 내가 그렇게 잘못된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들며 최근엔 결혼이고 뭐고 다
놔버리고싶어요…
저는 성격 자체가 애초에 사람한테 엄청 싫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없어요..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고 누굴 손절한다거나 그런거 없이 그냥 다음날 되면 잊고 .. 그런성격인데
반해 예랑은 호불호가 강한사람이고 연애초반에도 본인은
저의 싫은면들이 다른사람이었으면 시작도 안했을정도지만
저는 그외에도 장점이 많은사람이기에 또 그부분을 알지만
고쳐질걸 알기에 결혼까지 생각한다했어요..
어찌저찌6년이란 시간을 만나고 잘맞는 부분도 많고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많이 사랑도하며 열정적으로연애를 했습니다 그치만 이젠 정말 결혼을 앞두고있기에 싸울때마다
자꾸 미래를 생각하게되요.. 저는 예랑한테 죽을만큼 싫은부분이없지만 예랑은 아니래요 그래서 제가 싸우고나서 내가 그렇게 못난사람인가
라는 자책을 자꾸 하게됩니다… 나의 그런면이 그렇게 싫은거라면 왜나랑 결혼을 하려하지.. 라는 생각이 들며 지쳐요..
저의 모난점 생각없이 말한다던가 행동하는걸 제일 싫어하고많이 노력하고 고쳤어요 예랑도 많이 고쳐졌다했구요..
근데 사람이란게 한번에 바뀔수없잖아요.. 이런게
그렇게싫으면 나랑왜 결혼하려할까 라고 했더니 본인은 만약 상대가 그게 너무 싫다고 하면 미안해서라도
안하겠데요.. 맞는말이면서도 그냥 애초에 이러지
않는 여자랑해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지만 참습니다..
제가 덜 사랑하는건지.. 이런맘으로 결혼해서는 안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