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거의 다 나았을때,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는데,
갑자기 남산을 가자고 했었고
다리가 아직 좀 뻐근한데
남산의 수많은 계단을 꾸역 꾸역 올라갔어요
기본적인 배려가 없었던거 같은데
어쨌든 그렇게 올라갔던 기억이 있었고
그리고 명동에 갔었는데
평소에 안하던 옷을 사준다고 해서
흰남방 하나를 사주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을 그애한테 맡기고
옷을 갈아입고 오는데 그애가 제가방을 뒤져서
제핸드폰을 보고 있는거에요
전 멀리서 보고 걔한텐 말을 안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 갑자기 ab형은 싸이코다 라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었고 (제가 이건 착각할수도 있는부분이긴 한데요)
자기 회사 선배 여자친구가 집을 해오라고 한다
그여자 완전 김치녀인것 같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전 그렇게 뭘 바란적도 없었고 오히려 제가 일을 안해서
돈을 많이 못 모아서 당장 결혼을 못하니 미안해했었는데
그런말을 하기 시작했었고
자기 친구 여자친구 외모에 대해서
못생겼으면 뒤에서 굉장히 흉을 봤었어요
그것도 친한 친구인데 내알기론 베프인걸로 아는데
욕하고 자기보다 잘난 남자 있으면 입만 살았네 라고 욕하고
이건 사귀고 초에 이런말을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생각났네요
친구들이랑 커피 먹는데
자기가 왜 내 친구들거까지 내야하는지 모르겠다라는둥
그때부터 걔의 인성이 보이더라구요
여기까지 쓸게요 다음편에
헤어지는 과정 이야기 3
lov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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