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랑 같이 남편폰으로 영상볼때 여직원한테 평일 저녁 주말 낮 가릴거 없이 카톡메세지가 왔습니다.
얼마나 자주왔으면 제가 이름을 기억할 정도.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남편을 믿었고, 각자 생활은 노터치 하자 생각하여 메세지가 계속와도 무시했습니다.
근데 저번주 토요일에도 그 여자한테 카톡이 연달아 오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누구냐 물었습니다. 회사 직원이랍니다. 그래서 그냥 아 그러냐? 하고 말았죠. 돌이켜보니 이게 저의 가장 큰 실수네요.
그리고 어제 너무 신경쓰여 혹시 카톡방을 볼수있냐 물었고 남편폰을 가져가 그 분이름을 검색해도 방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분이랑 대화한거 보여달라 대화한거 다 안다 하니 제 눈앞에서 뭐 찾는 시늉하더니.
없답니다. 삭제했데요.
기가막히네요. 본인이 삭제해놓고
모든 카톡방이 삭제되어있으면 상관없는데 딱 그분이랑 대화한것만 삭제. 제가 왜 삭제를 하냐 물으니
저번주에 제가 누구냐고 물어봤을때 추후 폰을 보여달라할것 같아 대화방을 나갔데요.
제가 아니 떳떳한내용이면 나갈이유가 없지않냐하니 그냥 일상얘기를 했고 별 얘기 안했답니다.
기가막혀가지고 그분도 기혼자더라구요 어느 미친놈이 이성 기혼자 일상얘기를 묻고 공유하시나요?
남편은 당연하다는듯 그럴수도있지 그건 사람 생각의 차이라네요? 돌겠네오 진짜..
이렇게 연락한지는 1년정도 됐고 심지어 그 여직이랑은 단 2주 근무했고 그여자가 먼저 연락했다네요. 믿을수가 없지만.
그 여자는 성격이 이사람저사람 연락한데요. ㅋㅋㅋㅋ이걸 말이라고.
그래서 제가 당신도 문제라고 당신이 자꾸 받아주니까 대화가 이어지는거아니냐고 하니 입꾿닫..
저도 직장생활 5년차입니다. 주말이 뭐에요 평일 저녁 직원한테 카톡와도 개귀찮은데.ㅠ 생각의 차이라길래 물어봅니다.
남자분들이 보기에 어떠신가요. 제발 도와주세요.